인스타일 | 2025-02-10 |
이승연, 결혼 17년차 사랑꾼 남편과 패션쇼 나들이! 20대 같은 프린지 롱 코트룩
배우 이승연이 남편 존킴과 패션쇼 나들이로 결혼 17년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승연은 8일 자신의 채널에 “진짜 오랜만에 본업모드, 추위에 사진 찍느라 고생한 분들 너무 애쓰셨습니다. 함께해서 너무 좋아 내 반쪽 우리 남편 오늘도 감사합니다”라는 글에 남편과 함께 2025 F/W 서울패션위크 두칸 패션쇼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이승연은 그레이 비니와 오버사이즈 선글라스에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롱 코트와 가죽 팬츠를 착용한 올 블랙 패션쇼 나들이룩으로 유니크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이승연 남편 존킴은 패션사업가답게 개성 넘치는 긴 헤어 스타일에 선글라스를 매치한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1968년생으로 57세인 이승연은 1992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3위인 미(美)에 오르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7년 2살 연하인 재미교포 사업가 존킴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MBC 월금드라마 ‘용감무쌍용수정’에 출연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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