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2-08 |
켄달 제너, 뉴욕 패션위크 캣워크 질주! 바닥을 휩쓴 맥시 코트룩
세계적인 잇모델 켄달 제너(Kendall Jenner)가 뉴욕패션위크 캘빈 클라인 컬렉션 런웨이 무대를 사로잡았다.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캘빈 클라인(Calvin Klein)은 뉴욕 패션 위크(New York Fashion Week) 이틀째인 지난 7일(현지시간) 6년만의 공백을 깨고 뉴욕 미니멀리스트 미학을 부활시킨 2025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켄달 제너는 황갈색 펜슬 스커트와 발목까지 내려오는 절제된 디자인의 미니멀한 맥시코트, 여기에 슬링백 플랫 슈즈, 안경을 매치한 파워우먼룩으로 캣워크를 질주하며 슈퍼모델의 위엄을 발산했다.
지난해 5월 캘빈 클라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베로니카 레오니(Veronica Leoni)는 첫 데뷔 컬렉션에서 뉴욕 미니멀리스트 미학을 부활시킨 2025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날 캘빈 클라인 프론트-로우에는 켄달 제너의 전 남자 친구 배드 버니(Bad Bunny)가 앞좌석에 앉아 쇼를 지켜보며 응원했다. 두사람은 2023년에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별과 재회를 반복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