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1-31 |
소녀시대 윤아, 발렌티노의 한류 여신...눈을 뗄수 없는 러블리 꾸띄르 드레스룩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임윤아)가 파리 오뜨꾸띄르 컬렉션의 한류 여신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프랑스 럭셔리 메종 (VALENTINO ) 앰버서더로 발탁된 윤아는 지난 29일 브롱냐르 궁(Palais Brongniart)에서 개최된 발렌티노의 2025 S/S 오뜨 꾸띄르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윤아는 고급스러운 시퀸 장식의 블랙 재킷과 도트 무늬 프릴 스커트를 매치한 러블리한 꾸띄르룩을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쇼가 끝난 후에는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와의 특별한 만남으로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첫 꾸띄르 데뷔작 발렌티노의 오뜨 꾸띄르 컬렉션은 '현기증(Vertigineux)'을 주제로 웅장하고 역사적 경의, 연극성, 미켈레 고유의 맥시멀리즘이 혼합된 호화로운 꾸띄르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했다.
한편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윤아는 영화 '엑시트'와 '공조', 드라마 '빅마우스'와 '킹더랜드'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와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출연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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