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1-26 |
남주혁, 디올 디렉터와 환상의 투샷! 파리 패션위크 홀린 테일러드 슈트핏
배우 남주혁이 파리 패션위크 '디올(DIOR)' 남성복 패션쇼에서 구조적인 테일러드 슈트핏으로 한류스타의 위엄을 발산했다.
2025 F/W 파리 남성복 패션위크가 본격 개막한 가운데 지난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럭셔리 디올(DIOR)이 우아함과 실용성이 조화를 이룬 2025 F/W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였다.
한소희와 함께 한국 대표로 이번 디올 남성복 패션쇼에 참석한 남주혁은 짧은 기장의 블레이저 재킷과 스트라이프 팬츠를 레이어드한 구조적인 톤온톤 슈트룩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남주혁은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킴존스(Kim Jones)'의 극진한 환대와 함께 다정한 투샷을 인증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디올 남성복 패션쇼에는 한국의 남주혁, 한소희를 비롯해 케이트 모스, 로버트 패틴슨, 그웬돌린 크리스티, 루이 가렐, J 발빈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했다.
한편 '비질란테'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타트업' '보건교사 안은영' '눈이 부시게' 등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남주혁은 전역 후 첫 작품으로 '동궁'을 선택했다.
'동궁'은 깊고 비밀 가득한 궁궐 안에 온갖 귀신이 출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귀신베기꾼과 궁녀가 은밀하게 궁에 잠입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귀신을 칼로 베어 죽이는 능력을 지닌 구천은 왕실에서 벌어진 괴이한 사건을 해결하기 궁궐에 잠입, 상상도 못한 어둠의 세계를 마주하는 인물이다. 남주혁은 노윤서, 조승우와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 = 디올 2025 F/W 남성복 컬렉션 포토월. 디올 아티스틱 디렉터 킴존스/ 남주혁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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