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25-01-22

[리뷰] 스트리트웨어 대가 니고와 파트너십! 루이비통 2025 F/W 남성복 컬렉션

루이비통의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퍼렐 윌리엄스는 니고(NIGO)와 창의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과 스트리트 미학을 포괄적으로 탐구한 2025 S/S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였다.




밀라노를 거쳐 21일(현지시각) 2025 F/W 파리 남성복 패션위크가 본격 개막했다.


파리 남성복 패션위크 첫날인 21일(현지시간) 프랑스 럭셔리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루브르 박물관 안뜰에서 'Remember the Future'라는 제목의 2025 F/W 남성복 컬렉션을 공개했다.



루이비통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는 스트리트웨어의 대가 니고(NIGO)를 공동 디자이너로 초대한 창의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과 스트리트 미학을 포괄적으로 탐구했다.


두사람은 수십 년 동안 스트리트 문화에서 활동해 왔으며, 2003년 빌리어네어 보이즈 클럽(Billionaire Boys Club)이라는 레이블을 창립하고 음악과 패션을 융합한 협업 스트리트 컬렉션을 런칭하기도 했다. 


퍼렐과 니고의 오랜 우정과 창의적인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루이비통의 시그니처 장인 정신과 유산, 니고의 방대한 스트리트 아카이브가 조화를 이룬 절충주의와 자유로운 공생의 신개념 남성룩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사진 = 루이비통 2025 F/W 남성복 컬렉션 피날레. 니고/ 퍼렐 윌리엄스


일본 스트리트웨어의 선구자로 불린 니고는 전설적인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베이프(A BATHING APE)'의 창업자로 유명세를 떨쳤으며 지난 2021년 9월부터  LVMH 그룹 소유인 겐조(KENZO)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루이비통 남성복 컬렉션은 데님 재킷과 팬츠, 봄버 재킷에 걸쳐 다미에 체크 무늬, 일본 모티브와  패턴, 장식이 더해지며 활기를 더했다. 


벚꽃 모티브가 자수로 장식된 대학용 재킷, 플레어 데님 팬츠는 니고의 전통적인 동양적 스티칭, 시보리에서 영감을 받은 기법, 느슨한 실루엣이 더해져 동양과 서양의 조화로운 융합을 만들어냈다. 


랍스터 모양의 핸드백과 윌리엄스와 니고의 프로필이 프린트된 트렁크 티셔츠, 일본식 다도에서 영감을 받은 트렁크 등이 정교한 일본 장인 정신과 결합해 새로운 현대적 미학으로 거듭났다.



한편 고 버질 아블로의 뒤를 이어 지난 2023년 루이비통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퍼렐 윌리엄스는 루이 비통의 글로벌 통합 정신을 강조하며 루이 비통의 뿌리에 충실하면서 여행이라는 주제를 곳곳에 담았다.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는 음악과 패션, 그리고 예술에 이르기까지 창작의 세계를 확장한 개척자적 인물로, 지난 20년 동안 글로벌 문화 아이콘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선구자적인 음악가이자 프로듀서, 작곡가, 자선사업가, 패션 디자이너, 사업가로 다양한 범주를 넘나들며 선보여온 그의 독창적인 행보는 혁신과 선구자적 가치관, 기업가 정신의 가치를 강조해 온 루이 비통과 닮아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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