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3-06-20 |
톱디자이너들, 인천위한 패션쇼 연다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환영행사로
국내 톱 디자이너 10인이 인천을 알리기위한 패션쇼를 개최한다.
한국패션협회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6월 28일 인천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제4회 인천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의 개최를 축하하는 패션쇼를 개최한다.
6월 29일부터 8일간 개최되는 '제4회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는 2005년 방콕에서 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마카오, 하노이를 거쳐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프레대회 성격이다. 당구, 볼링, 퀵복싱&무에이, 댄스스포츠 등 총 9개 종목 등 총 45개국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원국 4500여명이 참가하는 스포츠 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메인 행사인 축하 패션쇼는 빛, 바람, 춤을 테마로 국내 대표 디자이너 10인의 작품이 소개된다. 참가 디자이너는 루비나, 박윤수, 박춘무, 장광효, 최복호, 홍은주, 곽현주, 고태용, 신재희, 홍혜진 등이다.
'빛'을 주제로 패션쇼를 개최하는 루비나는 한국 고유의 옷고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고, 장광효는 한국적인 꽃문양과 조각보의 느낌을 모던하게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박춘무는 빛을 각으로 표현한 새로운 패턴과 실루엣의 분할을 작품에 제안한다.
'바람'을 테마로 선보이는 최복호는 우주복을 입은 전사를, 박윤수는 인류 최초의 여자 '판도라'를 작품으로 내세운다. 신재희는 동양 특유의 절제된 디테일과 자연과의 교감을 작품에 드러낸다.
'춤'을 테마로 하는 곽현주는 음양의 조화를 상징하는 태극 문양을 활용한 디자인을, 홍혜진은 태극기의 '건곤이감'을 모티브로 직선적인 절개 라인으로 민족의 혼을, 고태용은 부조화스러운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새로운 스타일로 제안하며, 홍은주는 태극 문양을 변형한 새로운 실루엣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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