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01-15 |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 매듭 디테일의 독창적 디자인 봉봉백 출시
프랑스 사탕 가게에서 영감 풍성한 실루엣 4가지 착용법으로 실용성 강화
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가 독창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봉봉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말 출시된 봉봉백은 가방의 입구를 매듭처럼 묶은 디자인이 특징으로, 제품 하단의 스트링을 조여 셔링을 잡으면 풍성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봉봉(bonbon)은 프랑스어로 ‘사탕’을 뜻하며, 디자이너가 프랑스에서 우연히 발견한 반짝이는 포장지에 쌓인 사탕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봉봉백은 스트링 디테일과 어깨 끈을 조절해 백팩, 숄더백, 슬링백, 슬링-숄더백 네 가지 스타일로 변형할 수 있어 높은 활용성을 자랑한다.
또한, 전면 지퍼 포켓과 탈부착 가능한 미니 파우치를 제공해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각도에 따라 반짝이는 비건 레더 소재도 주목받고 있다. 이 소재는 가죽만큼 고급스러운 퀄리티를 제공하며, 부드럽고 가벼우면서도 유연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어느 색상과도 잘 어우러지는 블랙, 그레이, 딥 와인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LF 아떼 액세서리 관계자는 “르봉백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봉봉백을 선보이게 됐으며,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 소진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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