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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의 막내 홍은채가 늘씬한 각선미가 드러난 러블리한 여친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은채는 미국 패션 브랜드 코치(Coach)가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 오픈한 마뗑킴(Matin Kim)과의 콜라레이션 컬렉션 '코치 마뗑킴 팝업'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홍은채는 늘씬한 각선미가 드러난 가죽 미니 스커트에 블랙 스웻셔츠를 입고 발랄하면서도 러블리한 대학생 여친 같은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번 팝업 행사에는 장원영의 친언니 이자 배우 장다아, 르세라핌 허윤진, 홍은채, 더보이즈 현재가 참석했다. 

코치 마뗑킴 컬렉션은 '나'를 표현하는 것과 도시의 역동적인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진정성에 대한 신념과 함께 젠지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두 브랜드의 공통된 가치를 담고 있다.

한편 홍은채가 속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은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키운 방시혁 프로듀서가 수장으로 있는 하이브가 제작한 걸그룹으로 'FEARLESS', 'ANTIFRAGILE'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빠른 기간 글로벌 K팝 스타'로 급부상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10월 ‘오버워치 2’와 콜라보한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을 발표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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