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1-10 |
‘오겜2’ 김시은, 95번 김영미와 딴 얼굴! 씬스틸러 벗은 통통 매력 데일리룩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참가자 95번 김영미 역으로 새로운 씬스틸러로 부상한 김시은이 스포티하면서 캐주얼한 스타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김시은은 매거진 데이즈드와 함께한 2025년 1월 화보에서 ‘오징어 게임’ 속 귀엽고 처절한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시은은 퍼와 레오파드,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통해 통통 튀고 카리스마 넘치는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김시은은 이번 '오징어게임2'에서 95번 참가자 ‘김영미’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시은은 2018년 EBS2 드라마 '생방송 판다다'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십시일반', '런 온', '멘탈코치 제갈길'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다졌다.
영화에서는 '다음 소희'를 통해 국내외 다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신인상을 휩쓸었다.
'다음 소희'는 제75회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큰 화제를 모았고, 김시은은 이 작품을 통해 신인 연기상 9관왕을 차지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너와 나'로 백상예술대상, 대종상 영화제, 부일영화상 등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에서도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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