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01-09 |
크록스, K팝 대표주자 '트레저'와 콜라보 지비츠 참 한정판 출시
글로벌 앰버서더 트레저 멤버 전원 디자인 참여 독창적인 캐릭터 지비츠 참 출시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가 K팝을 대표하는 YG 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와 협업해 ‘트레저 x 크록스 10개 세트 지비츠™ 참(TREASURE x Crocs 10 Pack Jibbitz™ Charm)’ 콜라보레이션 한정판을 출시한다.
이번 한정판 '트레저 x 크록스 10개 세트 지비츠™ 참’은 크록스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가 애정을 가지고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완성됐다.
각 캐릭터에 멤버 각자의 개성과 예술적 영감을 바탕으로 트레저 특유의 유니크한 스타일과 매력을 담아냈다.
또한, 트레저 멤버를 상징하는 모든 캐릭터들이 크록스의 대표 제품인 클래식 클로그(Classic Clog)를 착용하고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멤버 최현석의 캐릭터 지비츠™ 참은 시그니처인 ‘7CHILL’과 좋아하는 보라색 컬러, 그리고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지훈의 캐릭터는 강렬한 ‘록 스피릿’을 담은 표정과 강아지 귀 디테일로 완성됐다.
요시는 시그니처 ‘Y’가 담긴 뱃지와 함께 스트라이프 패턴과 레드 컬러의 클래식 클로그로 개성 있는 캐릭터를 표현했다.
준규는 좋아하는 코알라 캐릭터에 평소 즐겨 입는 후드티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순수함을 지비츠™ 참에 담아냈다.
윤재혁의 캐릭터 지비츠™ 참은 장난기 가득한 포즈와 사자 갈기, 별명에서 영감을 받은 ‘JJAE’를 새긴 디테일로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강조했다.
아사히의 캐릭터는 그의 개성을 담은 ‘로봇’을 모티브로 티셔츠에 새겨진 ‘A’ 이니셜로 클래식한 룩에 포인트를 더했다.
도영은 토끼에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로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발그레한 볼, 한쪽만 접힌 귀로 사랑스러움을 표현했다.
하루토의 캐릭터는 푸른 컬러의 나비 디테일을 통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셔츠에 새겨진 ‘H’ 이니셜로 정체성을 드러냈다.
박정우는 늑대 갈기와 송곳니 디테일,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담은 캐릭터 지비츠™ 참을 선보였다.
소정환은 얼룩무늬와 파스텔 컬러 클래식 클로그, 트레저 로고가 새겨진 왕관으로 막내다운 귀여움과 개성을 동시에 강조했다.
‘트레저 x 크록스 지비츠™ 참’은 멤버들의 특징에 맞는 다양한 소재가 PVC 소재와 혼합돼 세련된 디테일을 강조했으며, 기존 크록스 제품에도 연출할 수 있어 자신의 취향과 개성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트레저는 지난달 성공적인 컴백과 함께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K팝 트렌드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4월 크록스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된 이후, 크록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는 Come As You Are™ 글로벌 캠페인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크록스의 아이코닉한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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