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24-12-24

이랜드 뉴발란스, 2024년 연매출 1조원 돌파! 16년 만에 40배 폭발적 성장

이랜드 의류 기획 역량과 뉴발란스 스포츠 헤리티지 시너지 적극적 마케팅 성장 이끌어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올해 국내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랜드가 뉴발란스의 국내 운영을 맡은 첫 해인 2008년 매출은 250억원이었다. 이후 16년 만에 40배 성장하며 단일 브랜드로 1조 클럽에 진입했다.


이랜드는 뉴발란스의 스포츠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국내 고객 취향을 반영한 의류 기획력을 더해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2016년 김연아를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시작된 뉴발란스 우먼스 라인은 균형감과 곡선미를 강조한 차별화된 이미지로 시장에 진입하고, 여성 고객층 확대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뉴발란스 우먼스는 국내 여성의 취향을 반영한 상품 개발로 브랜드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됐다.

대표적으로 2016년 출시한 연아 다운은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후 여성 고객이 선호하는 두께, 기장, 핏, 컬러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겨울 다운 재킷을 매년 개선해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는 은은한 광택감이 도는 글로시 컬러를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반영한 상품 개발을 이어가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 철학이 담긴 스포츠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했다.

뉴발란스는 러닝을 즐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러닝크루 'NBRC(Newbalance Run Club)'를 운영하고, 개인의 다양한 러닝 방식을 존중하는 '런 유어 웨이(Run Your Way)' 마라톤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러닝 문화 저변 확대에 적극적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이다해, 인생 첫 전용기! 인생역전 럭셔리 클라스 미니 슈트 기내룩
  2. 2.[패션엔 포토] 화사, 성수동이 난리! 팬들 초토화 시킨 강렬한 레드 탱크탑 드레스룩
  3. 3.[패션엔 포토] 차주영, 현대로 온 원경! 지성미 돋보이는 화이트 쓰리피스 슈트핏
  4. 4.[패션엔 포토] 전종서, 성수동이 발칵! 눈을 뗄 수 없는 매혹적인 슬립 드레스룩
  5. 5.[패션엔 포토] 최희진, ‘천국보다 아름다운’ 쏘냐 그대로! 분위기 올킬 슬립 시스...
  6. 6.아이유, 여름엔 주얼리도 시원하게! 볼수록 빠져드는 고혹적인 실버 주얼리룩
  7. 7.황신혜, 60대 패셔니스타의 한 밤 모델 핏! 길거리 런웨이 같은 당당한 외출룩
  8. 8.박하선, 목동 여신의 빵집 패션! 셔츠에 숄더 로빙 핫하다 핫해 멋진 외출룩
  9. 9.‘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초커 타이에 프릴 민소매! 5살 딸 엄마의 러블리한 섬머룩
  10. 10.‘뮤지컬 디바’ 김소현, 300만 송이 장미 아름답고 황홀했다! 꽃을 입은 오프숄더룩
  1. 1. [리뷰] 백 투 더 피렌체! 구찌 2026 크루즈 컬렉션
  2. 2. 원피스 한벌이면 여름준비 끝! 꽃무늬부터 크로셰까지 원피스 스타일 팩트 체크
  3. 3. 김지원, 이태리가 발칵 그린 요정! 만화 뚫고 나온 듯 오프숄더 그린 드레스룩
  4. 4. [패션엔 포토] 김지원, 오늘은 패션의 여왕! 스카프 휘날리며 시칠리아 출국 드레...
  5. 5. 레드벨벳 슬기, 베트남 푸꾸옥의 여유와 낭만! 여름날 매혹적인 리조트룩
  6. 6. [패션엔 포토] '프리 선언' 강지영 아나, 파워풀한 레더 재킷으로 뽐낸 파워우먼 MC룩
  7. 7. 요즘 난리난 스칸트! Z세대 패션공식 깔별로 입는 치마바지 스타일
  8. 8. [그 옷 어디꺼] 아이유, 32살 생일날 2억 기부! 플라워 펀칭 레이스 블라우스 어디꺼?
  9. 9.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구찌의 러브콜! 피렌체 뒤흔든 K팝 왕자님 클래식한 헤링본 ...
  10. 10. 한소희, 프랑스 칸으로 출국! 쿨하게 입는 로맨틱한 슬립 드레스룩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