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12-05 |
김고은·틸다 스윈튼·루피타 뇽, 샤넬 공방 컬렉션을 빛낸 트위드룩의 향연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샤넬(Chanel)이 지난 3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2025 공방 컬렉션(Métiers d’art)을 개최, 예술에 대한 사랑과 여행의 경이로움을 선사했다.
지난 11월 5일 홍콩에서 2025 크루즈 컬렉션을 개최한 샤넬 하우스는 항저우의 유서깊은 호수 서호에서 장인 공예에 대한 메종의 전문성과 중국의 실크 제조와 무역의 풍부한 유산을 결합한 공방 컬렉션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샤넬 공방컬렉션에는 한국 배우 김고은을 비롯해 틸다 스윈튼, 루피타 뇽, 캐롤라인 드 매그레, 루시 보인턴, 샬롯 카시라기, 류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고은은 반짝이는 화이트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 셋업을 완벽 소화하며,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헐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은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는 그레이 트위드 코트와 울 저지 팬츠룩, 루피타 뇽은 클래식한 트위드 코트룩으로 특유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 샤넬 2025 공방 컬렉션 포토월, 김고은
↑사진 = 샤넬 2025 공방 컬렉션 포토월, 틸다 스윈튼
↑사진 = 샤넬 2025 공방 컬렉션 포토월, 루피타 뇽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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