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4-12-04 |
올리비아로렌, 기은세·이지아·서정희-서동주 입은 폭스 벨티드 롱 패딩 인기만점
보온성 높은 소재에 슬림한 핏 주목 따뜻함과 스타일 갖춘 페미닌한 롱 패딩 출시
에이지리스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추위에 입기 좋은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페미닌 롱 패딩룩을 선보여 폭넓은 연령층의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로 인해 따뜻한 겨울 아우터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보온성 높은 롱 패딩의 인기가 돌아왔다.
올 겨울 올리비아로렌은 좋은 소재와 슬림한 핏으로 캐주얼부터 포멀까지 활용 가능한 롱 패딩을 출시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사복 패션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배우 기은세가 착용한 롱 패딩이 화제를 모았다.
기은세는 올리브 색상의 롱 패딩에 포근한 니트와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하고, 어그부츠를 신어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딩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기은세가 선택한 폭스 벨티드 롱 다운은 탈부착 가능한 허리 벨트와 슬림한 실루엣이 특징으로, 따뜻한 구스 다운에 목 부근 폭스 퍼 디테일로 보온성을 높였다. 출근 등 일상부터 겨울철 나들이, 야외 활동까지 어디서나 착용하기 좋다.
또한 브랜드 모델 이지아는 2024년 겨울 컬렉션 화보에서 긴 기장감에 슬림한 라인을 살리고, 네크와 소매에 탈부착 가능한 밍크 퍼를 더한 고급스러운 롱 패딩룩을 선보였다.
보온성 높은 구스 다운에 따뜻한 톤의 브라운 색상이 어떤 이너와도 어울려 한겨울 데일리 아우터로 제격이다.
이 외에도 매 시즌 트렌디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아이템으로 ‘엄마와 딸이 함께 입는 브랜드’로 불리는 올리비아로렌은 방송인 서정희-서동주 모녀와 함께 폭넓은 연령층이 입을 수 있는 롱 패딩 아이템을 제안하기도 했다.
서동주는 포켓의 배색 포인트가 돋보이는 덕 다운으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서정희는 고급스러운 밍크 카라가 특징인 야상 롱 다운을 착용해 각자의 개성을 완벽하게 살린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한편, 세정그룹은 지난 1일 국내 대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을 중심으로 한 신설 법인 ‘OVLR’을 출범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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