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4-11-26 |
빈폴키즈, 벌써 신학기 책가방! 가꾸 디테일로 무장 2025년 책가방 출시
곰돌이 체크 리본 퀼팅 디자인, 가꾸 디테일, 산리오 협업 상품 등 다채로운 책가방 제안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BEANPOLE KIDS)」는 아이들의 취향과 착용감, 안전을 고려한 2025년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빈폴키즈는 체크 패턴과 빈폴 자전거/레터링 로고, 빙키 캐릭터 등을 활용한 기존 인기 스타일 뿐 아니라, 아이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켜줄 새로운 디자인의 책가방을 선보였다.
체크 패턴으로 곰돌이 캐릭터를 표현한 곰돌이 체크 클래식 책가방, 반짝거리는 펄 원단에 퀼팅 디자인을 입힌 리본 퀼팅 책가방, 트렌디한 실버 컬러를 반영한 실버 리본 책가방을 처음 내놓았다.
‘가꾸(가방 꾸미기)’ 문화를 반영해 인형이나 소지품으로 포켓을 꾸미는 재미를 더한 ‘메시 책가방’도 고학년 아이들을 위해 기획했다.
또 지난 시즌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은 ‘토삐’ 로고를 업그레이드하고 확대 적용했다. 토끼 귀와 빈폴의 ‘B’를 결합한 ‘토삐’ 로고에 메탈 소재를 섞거나 반짝거리는 투명 파츠(parts)를 넣어 변화를 줬고, 투명몰드 빙키 책가방, 블링 사첼 책가방, 코어 체크 몰드 책가방 등 여러 스타일에 적용했다.
이외에 빈폴키즈는 일본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와 협업한 상품도 선보인다.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인 마이 멜로디, 쿠로미를 빈폴 로고, 파츠 디자인과 조화했다. 빈폴키즈X산리오 협업 책가방은 내달 출시될 예정이다.
빈폴키즈는 책가방 기획 시 다양한 디자인은 물론, 아이들의 착용감과 안전을 세심하게 고려했다.
책가방 등판에 에어 메시 소재를 적용해 충격 흡수, 무게 분산, 통기성의 기능으로 착용감을 편안하게 했고, 내부 등판의 오픈 포켓과 보온/보냉 기능을 더한 포켓 적용으로 수납력을 높였다.
또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멜빵 부분에 쓰리엠(3M) 반사판을 적용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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