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4-11-14 |
H&M, 디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글렌 마트텐스'와 콜라보레이션
H&M,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 글렌 마르텐스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2025년 가을 출시
H&M이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 글렌 마르텐스(Glenn Martens)와의 새로운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했다.
디자이너 글렌 마르텐스는 지난 2020년부터 디젤(Diesel)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재직 중이며 스트리트웨어와 꾸띄르 경계를 넘나드는 파괴적인 스타일의 스트리트 펑크룩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글렌 마르텐스는 2013년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ltier)를 거쳐 Y/Project에서 11년간 근무했다.
H&M x 글렌 마트텐스 캡슐 컬렉션은 2025년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H&M은 2004년 샤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와 함께 첫 번째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런칭한 이래 지미추(Jimmy Choo), 파코라반(Paco Rabanne) 등지난 20년간 가장 인기 있는 럭셔리 브랜드와 유니크한 방식으로 협업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아나미카 카나와 협력해 인도의 장인정신과 현대적 미학을 결합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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