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4-11-07 |
루이 비통, 서울 도산 스토어 ‘도그 러버스' 컨셉 매장 새단장
바시티 재킷, 2025 봄/여름 남성 프리 컬렉션, 강아지 발바닥 모양의 키폴 파우치 등 구성
루이 비통이 서울 도산 스토어를 ‘도그 러버스(Dog LVERS)’를 컨셉으로 매장을 새단장했다.
리뉴얼은 루이 비통 2025 봄/여름 남성 프리 컬렉션의 메인 컨셉을 반영하는 동시에 도시 생활 속에서 애완견과 함께하는 삶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했다.
외부 대형견 모형 장식은 반려견과의 유대감을 강조하며 스토어 내부는 강아지 발바닥 자국에서 영감을 받은 귀여운 포디움으로 장식되어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달마시안에서 영감을 받은 흑백 프린트가 루이 비통의 다미에 패턴으로 재해석되어 바닥 카펫과 공간에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한편, 도산 스토어에서는 모노그램 시그니처를 결합한 3D 효과로 카프스킨 소재의 소매 부분을 정교하게 퀼팅 처리하여 재해석한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의 상징적인 바시티 재킷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레디-투-웨어 및 강아지의 뼈 간식 모양으로 파우치를 새롭게 디자인한 귀여운 강아지 발바닥 모양의 백 참이 달린 ‘키폴(Keepall)’을 포함해 2025 봄/여름 남성 프리 컬렉션의 다채로운 라인을 선보인다.
또한, 3층 카페에서는 홀리데이 감성을 한껏 담은 신메뉴를 선보인다.
부드러운 크리미함의 에그 노그를 비롯해 뱅쇼, 레몬 진저 티 및 핫초코 등 도산 스토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들이 새롭게 출시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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