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4-11-05 |
김다인의 '다이닛' 돌풍! 29cm 입점 첫날 매출 7억 역대급 신기록
' 마뗑킴’을 탄생시킨 김다인 대표와 패션기업 세정은 지난 2월 '다이닛'을 론칭 무신사, 29CM 등 패션 플랫폼에 입점해 역대급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여성 패션 브랜드 '다이닛(DEINET)이 ‘2024 윈터 컬렉션’을 최초로 발매한 29CM 입점 첫날, 하루 매출이 7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다이닛'은 마뗑킴’을 탄생시킨 김다인 대표와 패션기업 ‘세정’의 박이라 대표가 지난 2월 론칭한 패션 브랜드로 자사몰을 시작으로 무신사, 29CM 등 패션 플랫폼에 차례로 입점해 역대급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0일, 29CM 입점과 함께 ‘2024 윈터 컬렉션’을 선보인 다이닛은 29CM 라이브 방송에 김다인 대표가 직접 출연해 4시간 만에 매출 5억 원을 달성했으며, 첫날 총 7억 원을 기록했다.
베스트 제품으로는 ‘다이닛 스터드 크로스 체인 월렛(DEINET STUD CROSS CHAIN WALLET)’, ‘테디베어 부클 부츠(TEDDY BEAR BUCKLE BOOTS IN BROWN)’, ‘스터드 포켓 빅백(STUD POCKET BIG BAG IN BLACK)’ 등으로 의류뿐만 아니라 지갑, 신발, 가방 등이 인기를 모았다.
미니멀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에 위트 있는 디테일들이 캐주얼하지만 정제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2030세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이닛' 관계자는 “올해 2월 말 자사몰을 통해 브랜드를 선보인 이후, 무신사, 29CM 등에 차례로 입점하면서 론칭 8개월여 만에 역대급 성과를 기록해 고객들의 사랑을 느끼는 중”이라며, “내년부터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닛은 지난 2월 말 자사몰 론칭 이후, 약 한 달 만에 1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무신사 입점 첫날에도 억대 매출을 기록하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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