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4-10-22 |
[패션엔 포토] 조여정, 밀실 스릴러 컴백! 시크한 블랙 턱시도 수트룩
영화 ‘히든페이스' 제작보고회...김대우 감독,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등 참석
배우 조여정이 블랙 테일러드 턱시도 수트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여정은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 제작보고회에 블랙 턱시도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제작보고회는 김대우 감독,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등이 참석했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 분)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 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로 내달 20일 개봉한다.
'인간중독'(2014), '방자전'(2010)으로 새로운 시각과 장르의 변주를 선보여 온 김대우 감독의 신작이다.
조여정은 '히든페이스'에서 벗겨진 진실을 마주한 수연으로 분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써 내려갈 전망이다.
수연은 극 초반 자취를 감췄다가 중반부에 다다라 혼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집 안 밀실에 갇힌 채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심어주는 역할을 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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