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4-10-21 |
노스페이스, 빠른 겨울 위한 더 가볍고 따뜻한 클라우드 눕시 재킷 출시
근본 패딩 눕시 다운 재킷 고유의 헤리티지 유지 경량성, 보온성 및 활동성 강화
올 겨울이 영하 18도 이하의 극심한 추위가 있었던 2021년 및 2022년과 비슷한 수준의 한파를 기록하고, 첫 추위 역시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예년보다 빠르게 방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패딩의 근본(根本)으로 불리는 눕시 다운 재킷 고유의 헤리티지에 보온성, 경량성 및 활동성 등의 기능성을 한층 더 강화한 ‘클라우드 눕시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지난 1992년 미국 등지에서 첫 출시되어 30년 넘게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눕시 다운 재킷은 히말라야 산맥의 산봉우리 이름(Nuptse)에서 명명한 노스페이스의 글로벌 시그니쳐 제품으로서, 보온성과 경량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뛰어나, 다양한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교복 패딩, 국민 패딩 및 근육맨 패딩 등 다양한 애칭으로도 불리며 오랜기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눕시 다운 재킷은 최근 몇 년간 새로운 패션 트렌드 및 소비자 니즈에 발빠르게 부응했다.
트렌디한 크롭 기장 채택을 통한 숏패딩 열풍의 선도는 물론 눈과 비가 많은 겨울철 기후를 대비한 방수 기능 강화 등 매 시즌 마다 진화를 거듭하며 겨울 패션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이번 겨울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클라우드 눕시 다운 재킷 신제품은 혹독한 추위에도 신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쾌적하게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기능성을 대폭 강화했다.
퀼팅 봉제선을 없애는 튜브(Tube) 공법 및 스탠드 넥 안쪽 기모 소재를 적용하여 보온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했다.
여기에 글로벌 노스페이스가 지난 2014년 세계 최초로 도입한 윤리적 다운 인증(RDS, Responsible Down Standard)을 받은 다운 충전재를 적용하여 가치 소비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또한 점점 더 세분화되고 있는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베스트(Vest) 제품과 보온성이 뛰어나고 여성미까지 강조할 수 있는 코트형 제품은 물론,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미니미(Mini-Me) 디자인의 키즈 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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