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9-25 |
'라임병' 벨라 하디드, 2년만에 런웨이 복귀! 팬들 난리난 파워우먼 슈트룩
미국의 슈퍼스타 모델 벨라 하디드(Bella Hadid. 27)가 2년간의 공백을 깨고 오랜만에 파리 패션 위크 런웨이에 복귀했다.
미우 미우의 2023 S/S 컬렉션 패션쇼를 끝으로 라임병 치료에 집중한 벨라 하디드는 건강을 회복하고 여전히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벨라는 지난 24일(현지시간) 개최된 프랑스 럭셔리 생 로랑(Saint Laurent)의 2025 S/S 여성복 패션쇼에 박시한 더블브레스트 블레이저와 느슨한 팬츠 셋업의 파워슈트룩으로 캣워크를 질주했다.
벨라는 한 인터뷰에서 “10년간의 모델 활동 끝에 너무 많은 에너지와 사랑과 노력을 쏟았다"며 휴식기를 갖고 최근에 '오벨라’ 향수 라인을 출시했다.
올해 27세인 벨라 하디드는 언니 지지 하디드(Gigi Hadid, 28)와 함께 모델계의 핫시스터즈로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잇모델이다.
지지와 벨라는 런웨이에선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일상에선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으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으며 현재 모델 섭외 0순위로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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