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9-25 |
블랙핑크 로제, 파리 홀린 팜므파탈! 매혹적인 모피 코트 글램룩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로제(LOSE)가 매혹적인 모피 글램룩으로 파리 패션위크를 홀렸다.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파리 패션위크 이틀째인 지난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럭셔리 생 로랑(Saint Laurent)은 파워풀한 테일러링의 2025 S/S 여성복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 2020년부터 생 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로제는 이날 레이스 장식의 슬립 드레스와 모피 코트를 걸친 매혹적인 글램룩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생 로랑을 이끄는 안소니 버카렐로(Anthony Vaccarello)는 입생로랑이 생전에 입었던 정장에서 영감을 받아 80년대의 파워 숄더, 느슨한 컷, 대담한 넥타이, 날카로운 옷깃, 반짝이는 가죽 벨트,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상징되는 파워 드레싱을 선보였다.
한편, 로제는 최근 YG 엔터테인먼트의 수석 프로듀서인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다.
앞으로 그녀가 펼칠 음악적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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