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1-09-27 |
[스포츠] 스포츠 골프, ‘아웃도어’로 컨버전스!
백화점, 아웃도어 MD 계속 확대 … 「헤지스스포츠」「디아도라」 등장
국내 스포츠시장은 이번 F/W에도 세계 경제여건 악화와 기상 변화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경제여건 악화와 계속된 장마로 예년에 비해 여름 특수를 누리지 못했지만, 타 복종에 비해 아웃도어와 스포츠 시장은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스포츠, 골프 브랜드 전개 기업뿐만 아니라 여성, 남성, 캐주얼, 브랜드를 전개하는 기업들도 아웃도어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고, 또 스포츠 시장에는 「헤지스스포츠」「디아도라」「보그너스포츠」등이 새롭게 런칭됨에 따라 기존 브랜드와의 경쟁은 한층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골프 시장은 계속적인 백화점 MD 축소로 시장 위축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츠, 골프 등 전 복종 ‘아웃도어’로 컨버전스
이번 F/W에 국내 스포츠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아웃도어’로의 컨버전스다.
스포츠, 골프 등 스포츠 브랜드 전개 기업뿐만 아니라 여성, 남성, 캐주얼 브랜드를 전개하는 기업들도 하나, 둘 아웃도어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나서고 있는 것이 그 이유이다. F&F와 제일모직, 동광인터내셔날, 슈페리어, 패션그룹형지 등이 아웃도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F&F는 여성 스타일리시 아웃도어인 「엘르스포츠」외에 「디스커버리」를 런칭하고, 제일모직은 「빈폴 아웃도어」를, 동광인터내셔날이 「백우즈」를, 패션그룹형지는 「와일드로즈」외에 중저가 아웃도어 브랜드를, 슈페리어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F&F는 아웃도어 사업을 확대, 강화한다. 지난 봄 여성을 위한 스타일리시 아웃도어 브랜드로 리뉴얼을 단행한「엘르스포츠」는 기능성을 강조한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로 다시 한번 방향을 터닝하고, 다큐멘터리 채널인 '디스커버리'와 아웃도어 라이선스 계약을 맺는 등 내년 S/S 시즌 2개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
「엘르스포츠」는 등산뿐만 아니라 트레킹, 워킹, 러닝, 캠핑, 바이킹, 여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가볍고 스타일리시하게 즐기는 여성을 타겟으로 하지만 「디스커버리」는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 승부수를 띄운다. 미국 다큐멘터리 채널인 '디스커버리'는 '내셔널지오그라피'와 함께 다큐멘터리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방송 채널이다.
슈페리어도 F/W부터 아웃도어 브랜드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 슈페리어는 그 동안 「슈페리어」를 전개하면서 쌓아온 소재와 가공, 제조에 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등산은 물론 캠핑, 트레킹, 워킹 등 야외 레포츠를 아우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를 계획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내년 봄 「빈폴 아웃도어」를 런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빈폴 아웃도어」는 기존 아웃도어와는 달리 「빈폴」의 이미지에 시티 캐주얼을 가미한 트러디셔널 아웃도어를 표방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상품은 시티, 기능성, 익스트림 등 3개 라인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패션그룹형지도 기존의 여성 전용 아웃도어 「와일드로즈」외에 중저가 신규 아웃도어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규 아웃도어는 가두점과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동광인터내셔날도 내년에 아웃도어 시장에 진출한다. 신규 브랜드는 미국 아웃도어 편집숍 브랜드 「백우즈(Backwoods)」이다. 내년 가을 런칭을 목표로 런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우즈」는 1973년에 런칭한 아웃도어 편집숍으로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과 각종 등산용품 등으로 구성되며 현재 브랜드는 「노스페이스」「파타고니아」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골프 캐주얼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기업들도 숍인숍 형태로 아웃도어 브랜드를 런칭하는 현상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엘레강스스포츠」를 전개하고 있는 피오엠디자인은 이번 F/W에 아웃도어 브랜드 「피뇽스포츠」를 런칭, 「엘레강스스포츠」매장 내에 숍인숍으로 전개한다. 한성에프아이의 「올포유」도 이번 F/W부터 숍인숍 형태로 아웃도어 라인인 「올포유 스포츠」를 전개한 후 내년 S/S에 브랜드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
백화점, 아웃도어 MD 확대, 골프 MD 축소
이 같은 아웃도어 시장 확대에 편승해 백화점 MD도 아웃도어 MD를 확대하고 있는 반면 백화점 골프 MD는 축소되고 있다.
롯데, 현대,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가을 아웃도어 MD개편에서 입퇴점을 최소화하고, 단위 면적 확대와 신규 브랜드 유치에 주력했다.
아웃도어 시장의 1, 2위 브랜드인 「노스페이스」와 「코오롱스포츠」는 상품 라인을 늘린 메가숍이 확대되거나 입점 백화점수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등 주요 점포의 리뉴얼을 통해 아웃도어 MD를 늘리는 한편 이들 매장에 브랜드를 유치하기 위해 신규 입점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이들 매장에 아웃도어 메가숍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숍을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롯데 안양점에 「라푸마」가 입점하고, 미아점에 「버그하우스」와 「노스페이스(영)」, 스타시티점에 「버그하우스」와 「아이더」, 중동점에 「노스페이스(영)」, 청량리점에 「네파」, 대전점에 「노스페이스(영)」, 동래점에 「노스페이스(영)」과 「네파」, 창원점과 상인점, 전주점에 「네파」가 입점한다.
현대백화점은 울산점에 「블랙야크」와 「아이더」 「몽벨」 「노스페이스(영)」, 미아점과 중동점에 「노스페이스(영)」이 새롭게 입점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에 「아크테릭스」와 「K2」, 강남점에 「아크테릭스」와 「블랙야크」, 광주점에 「블랙야크」와 「에이글」이 들어선다.
이에 반해 백화점 골프 MD는 축소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부평점과 인천점, 스타시티점 등 3개 점포에서 총 5개 브랜드가 퇴점하면서 새롭게 신규 입점을 시키지 않았다. 특히 상권 특성에 따라 롯데 스타시티점은 2개 골프 브랜드가 퇴점하면서 6개 브랜드만 남게 됐다.
현대는 천호점과 킨텍스점에 1개 브랜드를 교체했고, 신세계도 영등포점에 1개 브랜드만을 교체하는 선에서 MD개편을 마무리했다.
특히 백화점 골프 MD는 영업면적이 지속적으로 축소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에게 매장을 내주거나, 상대적으로 입점 파워가 센 대기업의 골프 브랜드로 채워지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강력한 신규 스포츠 브랜드 등장
「헤지스스포츠」「디아도라」「보그너스포츠」런칭
스포츠 시장에서는 강력한 신규 브랜드들이 도전장을 내민다.
코스모SnF가 하이엔드 스타일리시 스포츠 브랜드 「보그너스포츠」를 런칭하고, LG패션이브리티시 스포츠 브랜드 「헤지스스포츠」를, 그리고 GLBH코리아가 상표권 문제로 런칭이 한 시즌 연기된 「디아도라」를 런칭한다.
특히 이들 신규 브랜드의 스포츠 시장 진입 성공 여부가 향후 국내 스포츠시장의 판도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LG패션은 이번 F/W부터 기존의 트러디셔널 캐주얼 「헤지스」와 골프 브랜드 「헤지스 골프」등을 기초로 브리티시 어번 스포츠 이미지에 포커스를 둔 「헤지스 스포츠」를 본격 전개한다.
「헤지스 스포츠」의 컨셉은 도회적인 느낌의 감각적인 스포츠 웨어로 ‘테니스’를 테마로 한 다양한 스포츠 웨어를 제안할 계획이다. 여성 라인은 바이크, 요가, 러닝, 라운지웨어 등 가벼운 운동과 일상 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헤지스 스포츠」는 「헤지스 골프」에 대한 가두점 문의가 계속됨에 따라 골프 30%, 스포츠 70% 등 골프와 스포츠를 복합으로 전개해 백화점뿐만 아니라 가두시장을 함께 공략할 계획이다.
GLBH코리아의 「디아도라」는 최근 충주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스포트 라인부터 스트리트 캐주얼까지 다양한 상품 라인을 구성, 스트리트 스포츠 브랜드의 이미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디아도라」는 충주점 오픈을 시작으로 용산 아이파크, 서면 센트럴스퀘어 등을 오픈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25개 유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허유형>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스포츠, 골프 브랜드 전개 기업뿐만 아니라 여성, 남성, 캐주얼, 브랜드를 전개하는 기업들도 아웃도어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고, 또 스포츠 시장에는 「헤지스스포츠」「디아도라」「보그너스포츠」등이 새롭게 런칭됨에 따라 기존 브랜드와의 경쟁은 한층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골프 시장은 계속적인 백화점 MD 축소로 시장 위축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츠, 골프 등 전 복종 ‘아웃도어’로 컨버전스
이번 F/W에 국내 스포츠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아웃도어’로의 컨버전스다.
스포츠, 골프 등 스포츠 브랜드 전개 기업뿐만 아니라 여성, 남성, 캐주얼 브랜드를 전개하는 기업들도 하나, 둘 아웃도어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나서고 있는 것이 그 이유이다. F&F와 제일모직, 동광인터내셔날, 슈페리어, 패션그룹형지 등이 아웃도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F&F는 여성 스타일리시 아웃도어인 「엘르스포츠」외에 「디스커버리」를 런칭하고, 제일모직은 「빈폴 아웃도어」를, 동광인터내셔날이 「백우즈」를, 패션그룹형지는 「와일드로즈」외에 중저가 아웃도어 브랜드를, 슈페리어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F&F는 아웃도어 사업을 확대, 강화한다. 지난 봄 여성을 위한 스타일리시 아웃도어 브랜드로 리뉴얼을 단행한「엘르스포츠」는 기능성을 강조한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로 다시 한번 방향을 터닝하고, 다큐멘터리 채널인 '디스커버리'와 아웃도어 라이선스 계약을 맺는 등 내년 S/S 시즌 2개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
「엘르스포츠」는 등산뿐만 아니라 트레킹, 워킹, 러닝, 캠핑, 바이킹, 여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가볍고 스타일리시하게 즐기는 여성을 타겟으로 하지만 「디스커버리」는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 승부수를 띄운다. 미국 다큐멘터리 채널인 '디스커버리'는 '내셔널지오그라피'와 함께 다큐멘터리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방송 채널이다.
슈페리어도 F/W부터 아웃도어 브랜드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 슈페리어는 그 동안 「슈페리어」를 전개하면서 쌓아온 소재와 가공, 제조에 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등산은 물론 캠핑, 트레킹, 워킹 등 야외 레포츠를 아우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를 계획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내년 봄 「빈폴 아웃도어」를 런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빈폴 아웃도어」는 기존 아웃도어와는 달리 「빈폴」의 이미지에 시티 캐주얼을 가미한 트러디셔널 아웃도어를 표방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상품은 시티, 기능성, 익스트림 등 3개 라인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패션그룹형지도 기존의 여성 전용 아웃도어 「와일드로즈」외에 중저가 신규 아웃도어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규 아웃도어는 가두점과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동광인터내셔날도 내년에 아웃도어 시장에 진출한다. 신규 브랜드는 미국 아웃도어 편집숍 브랜드 「백우즈(Backwoods)」이다. 내년 가을 런칭을 목표로 런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우즈」는 1973년에 런칭한 아웃도어 편집숍으로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과 각종 등산용품 등으로 구성되며 현재 브랜드는 「노스페이스」「파타고니아」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골프 캐주얼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기업들도 숍인숍 형태로 아웃도어 브랜드를 런칭하는 현상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엘레강스스포츠」를 전개하고 있는 피오엠디자인은 이번 F/W에 아웃도어 브랜드 「피뇽스포츠」를 런칭, 「엘레강스스포츠」매장 내에 숍인숍으로 전개한다. 한성에프아이의 「올포유」도 이번 F/W부터 숍인숍 형태로 아웃도어 라인인 「올포유 스포츠」를 전개한 후 내년 S/S에 브랜드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
백화점, 아웃도어 MD 확대, 골프 MD 축소
이 같은 아웃도어 시장 확대에 편승해 백화점 MD도 아웃도어 MD를 확대하고 있는 반면 백화점 골프 MD는 축소되고 있다.
롯데, 현대,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가을 아웃도어 MD개편에서 입퇴점을 최소화하고, 단위 면적 확대와 신규 브랜드 유치에 주력했다.
아웃도어 시장의 1, 2위 브랜드인 「노스페이스」와 「코오롱스포츠」는 상품 라인을 늘린 메가숍이 확대되거나 입점 백화점수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등 주요 점포의 리뉴얼을 통해 아웃도어 MD를 늘리는 한편 이들 매장에 브랜드를 유치하기 위해 신규 입점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이들 매장에 아웃도어 메가숍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숍을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롯데 안양점에 「라푸마」가 입점하고, 미아점에 「버그하우스」와 「노스페이스(영)」, 스타시티점에 「버그하우스」와 「아이더」, 중동점에 「노스페이스(영)」, 청량리점에 「네파」, 대전점에 「노스페이스(영)」, 동래점에 「노스페이스(영)」과 「네파」, 창원점과 상인점, 전주점에 「네파」가 입점한다.
현대백화점은 울산점에 「블랙야크」와 「아이더」 「몽벨」 「노스페이스(영)」, 미아점과 중동점에 「노스페이스(영)」이 새롭게 입점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에 「아크테릭스」와 「K2」, 강남점에 「아크테릭스」와 「블랙야크」, 광주점에 「블랙야크」와 「에이글」이 들어선다.
이에 반해 백화점 골프 MD는 축소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부평점과 인천점, 스타시티점 등 3개 점포에서 총 5개 브랜드가 퇴점하면서 새롭게 신규 입점을 시키지 않았다. 특히 상권 특성에 따라 롯데 스타시티점은 2개 골프 브랜드가 퇴점하면서 6개 브랜드만 남게 됐다.
현대는 천호점과 킨텍스점에 1개 브랜드를 교체했고, 신세계도 영등포점에 1개 브랜드만을 교체하는 선에서 MD개편을 마무리했다.
특히 백화점 골프 MD는 영업면적이 지속적으로 축소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에게 매장을 내주거나, 상대적으로 입점 파워가 센 대기업의 골프 브랜드로 채워지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강력한 신규 스포츠 브랜드 등장
「헤지스스포츠」「디아도라」「보그너스포츠」런칭
스포츠 시장에서는 강력한 신규 브랜드들이 도전장을 내민다.
코스모SnF가 하이엔드 스타일리시 스포츠 브랜드 「보그너스포츠」를 런칭하고, LG패션이브리티시 스포츠 브랜드 「헤지스스포츠」를, 그리고 GLBH코리아가 상표권 문제로 런칭이 한 시즌 연기된 「디아도라」를 런칭한다.
특히 이들 신규 브랜드의 스포츠 시장 진입 성공 여부가 향후 국내 스포츠시장의 판도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LG패션은 이번 F/W부터 기존의 트러디셔널 캐주얼 「헤지스」와 골프 브랜드 「헤지스 골프」등을 기초로 브리티시 어번 스포츠 이미지에 포커스를 둔 「헤지스 스포츠」를 본격 전개한다.
「헤지스 스포츠」의 컨셉은 도회적인 느낌의 감각적인 스포츠 웨어로 ‘테니스’를 테마로 한 다양한 스포츠 웨어를 제안할 계획이다. 여성 라인은 바이크, 요가, 러닝, 라운지웨어 등 가벼운 운동과 일상 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헤지스 스포츠」는 「헤지스 골프」에 대한 가두점 문의가 계속됨에 따라 골프 30%, 스포츠 70% 등 골프와 스포츠를 복합으로 전개해 백화점뿐만 아니라 가두시장을 함께 공략할 계획이다.
GLBH코리아의 「디아도라」는 최근 충주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스포트 라인부터 스트리트 캐주얼까지 다양한 상품 라인을 구성, 스트리트 스포츠 브랜드의 이미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디아도라」는 충주점 오픈을 시작으로 용산 아이파크, 서면 센트럴스퀘어 등을 오픈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25개 유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허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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