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24-09-15

[리뷰] 런던 꾸띄르 킹! 리처드 퀸 2025 S/S 컬렉션

영국의 총애를 받는 33세의 젊은 디자이너 리처드 퀸(Richard Quinn)이 낭만적이고 극적인 가운이 가득한 2025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 9월 6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6일동안 개최된 2025 S/S 뉴욕 패션위크(New York Fashion Week)가 막을 내리고 실험과 도전의 도시 런던에 상륙했다. 


12일부터 개막된 2025 S/S 런던 패션위크(London Fashion Week) 이틀째인 지난 13일(현지시간) 개막된 런던 패션위크 이틀째인 지난 13일 영국의 총애를 받는 디자이너 리처드 퀸(Richard Quinn)이 도체스터 호텔에서 낭만적이고 극적인 가운이 가득한 2025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꽃무늬 프린트와 파격적인 소재, 화려한 실루엣으로 유명한 리처드 퀸은 고 엘리자베스 여왕의 특별한 사랑을 받은 받은 디자이너로 유명했으며 런던 패션위크 꾸띄르 킹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컬렉션은 50년대 유명한 스타 그레이스 켈리를 연상시키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낭만적인 이브닝웨어와 웨딩드레스를 통해 표현했다.


리차드 퀸은 “이번 컬렉션은 옷과 추억을 연결하는 것”이라는 말로 웨딩드레스가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의 옷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3D 장식의 꽃무늬와 구슬 장식의 꽃무늬 가운, 오페라 코트, 빨간색과 흰색의 발렌타인 드레스 등 거침없이 낭만적이고 극적인 가운들이 런웨이를 장식했다.


후반부에는  코르셋 탑과 큰 소매가 있는 바로크 미니 드레스,  50년대 스타일의 풍성한 구슬 장식 가운, 하이웨이스트 리젠시 드레스, 벨 슬리브가 있는 70년대 스타일의 얇은 가운 등 웨딩룩이 장식했다.


한편 리처드 퀸은 런던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2016년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를 졸업한 올해 33세의 데뷔 8년차 디자이너로 영국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세인트 마틴 석사과정 졸업작품으로 2017 H&M 디자인 어워즈에서 1등을 하며 동시대 디자이너들에게 크리에이티브 허브를 제공하고 런던의 진정한 장인정신을 뒷받침하고 싶다고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대담하고 밝은 플라워 패턴은 빠르게 그의 시그너처로 자리 잡았고, 2018년 왕실이 수여하는 '퀸 엘리자베스 2세 영국의 디자인 어워드' 첫 수상자로 선정,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유명해졌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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