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2024-09-13 |
[리뷰] 서예 작품과 하이패션의 만남! 제이슨 우 2025 S/S 컬렉션
뉴욕의 젊은 디자이너 디자이너 제이슨 우가 서예 작품의 유동성과 현대 디자인의 구조를 혼합한 2025 S/S 컬렉션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9월 6일(현지시간)부터 개막된 2025 S/S 뉴욕 패션위크(New York Fashion Week) 이틀째 뉴욕의 젊은 디자이너 디자이너 제이슨 우(41. Jason Wu) 허드슨 야드의 햇살 가득한 정원에서중국 서예의 유동성과 현대 디자인의 구조를 혼합한 2025 S/S 컬렉션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제이슨 우는 이번 컬렉션에 82세의 대만 서예가 동양츠(Tong Yang-Tze. Ms. Tong)로부터 영감을 받아, 투명하면서도 경쾌하고, 그래픽하면서도 생생한 아름다운 컬렉션으로 판타지를 선사했다.
올해 41세의 타이완 출신의 제이슨 우는 미셸 오바마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신예 디자이너로 20대 시절부터 유명세를 타며 주목받았다.
뉴욕의 젊은 디자이너 제이슨 우(41. Jason Wu)의 2023 S/S 컬렉션은 서예 작품과 하이패션이 조화된 심오한 컬렉션으로 예술적 패션 판타지를 선사했다.
올해 41세의 타이완 출신의 제이슨 우는 미셸 오바마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신예 디자이너로 20대 시절부터 유명세를 타며 주목받았다.
초등학교에서 서예를 배운 제이슨 우는 '잉크'를 컬렉션 테마로 동양츠의 섬세하고 심오한 서예 작품아 데님 재킷과 트렌치 코트 등에 스며든 섬세하고 아름다운 컬렉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부드러운 파스텔과 강렬한 흑백 톤은 시대를 초월한 세련미로 뒷받침했으며 기하학적 컷아웃부터 질감과 깊이를 더하는 플리세 디테일에 이르기까지 신중하게 고려된 모든 디테일이 빛을 발휘했다.
전략적으로 노출된 언더패브릭이 있는 스크린 인쇄 코트인 오프닝 작품은 불완전함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기념했다.
캔버스, 실크, 쉬폰, 모슬린 등의 대조적인 원단의 병치는 구조화된 테일러링으로 승화시키며 다재다능한 디자이너의 재능이 돋보였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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