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9-09 |
스트레이키즈 필릭스-리노, 함성 터진 뉴욕패션위크! 뉴 아메리판 프레피룩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필릭스와 리노가 뉴욕 패션위크 첫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패션쇼에 참석, 글로벌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뉴욕 패션위크 개막 3일째인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타미 힐피거가 맨해튼과 스태튼 아일랜드를 오갔던 연락선인 유서깊은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Staten Island Ferry)’ 2025 S/S 패션쇼를 개최, 큰 화제를 모았다.
타미 힐피거 패션쇼에는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리노, 펠릭스와 블랙핑크 지수도 타미호에 승선해 한류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쇼에서 필릭스는 필릭스는 골드 버튼이 포인트인 네이비 더블브레스트 수트로 클래식 타미룩을 연출했다.
리노는 아이코닉한 크레스트 문양이 포인트로 들어간 가디건과 셔츠, 넥타이를 매치해 아메리칸 프레피룩을 연출, 한류 스타 위엄을 발산했다.
또 두사람은 또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와 인증샷을 찍으며 친분을 과시했다.
타미 힐피거는 이번 컬렉션에 브랜드를 상징하는 레드, 화이트 그리고 블루 컬러를 담은 선상에서 세일링(Sailing)에 대한 타미 힐피거의 애정을 담았다.
항해와 해양에서 영감을 받은 줄무늬와 카프리 팬츠, 오버사이즈 니트, 대학 재킷, 트렌치 코트, 클럽 블레이저, 폴로 셔츠 등 활기찬 아이비 리그 스타일과 기능성을 융합한 뉴 아메리칸 프레피룩의 진수를 선보였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8인조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지난 2018년 3월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를 비롯한 북미 시장 대활약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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