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9-03 |
지드래곤·아이린·정려원·하정우, 핫셀럽들 리움미술관으로 간 까닭은
리움미술관, 토마스 사라세노의 퍼블릭 프로젝트 <에어로센 서울> 9월 29일까지 진행
샤넬 앰버서더 지드래곤(G-DRAGON)과 모델 아이린, 배우 정려원과 하정우가 한자리에 모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운영하는 리움미술관이 9월 2일, 퍼블릭 프로그램이자 샤넬 컬처 펀드(CHANEL Culture Fund)가 후원한 ‘아이디어 뮤지엄’의 일환으로 토마스 사라세노와 에어로센 파운데이션이 함께하는 <에어로센 서울>을 개최했다.
<에어로센 서울>은 전 세계의 다양한 예술가, 활동가, 지리학자, 철학자, 과학자, 기술자, 사상가 등이 모여 생태사회 정의를 위한 공동의 퍼포먼스를 펼치는 학제 간 커뮤니티다.
국제 에어로센 커뮤니티와 함께 모두가 함께 살아 숨 쉬는 시대를 향한 생태사회 정의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 참석한 지드래곤은 여유로운 실루엣의 베이즈 트위드 수트룩, 아이린은 홀터넥 미니 원피스룩, 정려원은 핑크빛 반바지 트위드 수트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리움미술관은 2023년 12월 중장기 퍼블릭 프로그램 ‘아이디어 뮤지엄’을 런칭했다.
2024년 첫해에 심포지엄, 필름 스크리닝, 리딩 세미나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생태적 전환에 대한 화두를 던졌으며, 올해 토마스 사라세노의 퍼블릭 프로젝트 《에어로센 서울》로 ‘아이디어 뮤지엄’의 첫 번째 사이클을 마무리한다.
한편, 리움미술관 퍼블릭 프로젝트 <에어로센 서울>은 9월 29일까지 진행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