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4-08-22 |
[패션엔 포토] 김지연, 이젠 배우로 우뚝! 시크한 블랙 테일러드 점프 슈트룩
2024 뉴시스 한류엑스포...고민시, 김수현, 채종협, 김지연, 변오한, 김혜윤, 그룹 하이키, 빅오선, 트리플에스 등 참석
가수 겸 배우 김지연(우주소녀 보나)이 블랙 테일러드 점프수트룩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2024 뉴시스 한류엑스포(K-EXPO)가 열렸다.
한류엑스포는 한해동안 K-컬처 전파와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기업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고민시, 김수현, 채종협, 김지연, 변오한, 김혜윤, 그룹 하이키, 빅오선, 트리플에스 등이 참석했다.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을 받은 김지연은 이날 브이넥 라인의 블랙 테일러드 점프 수트룩으로 각선미를 뽐냈다.
이번 한류엑스포 행사에서 배우 김수현은 tvN ‘눈물의 여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고민시는 넷플릭스 ‘스위트홈’으로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배우 변요한과 김혜윤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배우 채종협과 그룹 '우주소녀' 김지연(보나)은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을, '빅오션'은 한류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지연은 지난 2월 공개된 티빙 '피라미드 게임'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를 맡아 열연했다. 영국 BBC는 "피라미드 게임은 새로운 '오징어 게임'"이라며 호평했다.
2016년 그룹 '우주소녀' 보나로 데뷔한 김지연은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아이돌 연습생 역을 맡아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2017년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를 통해 단숨에 주연급 배우로 떠오른 뒤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2018) '오! 삼광빌라'(2020~2021) '조선변호사'(2023) 등에서 활약했다. 차기작은 SBS TV 드라마 '귀궁'이며, 내년에 방송될 예정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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