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7-02 |
블랙핑크 로제, 파리 홀린 슬립 드레스룩! 안담 패션 어워즈 심사위원룩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로제(ROSÉ)가‘ 2024 안담 패션 어워즈(Andam Fashion Awards)' 객원 심사위원으로 한류스타의 위엄을 발산했다.
로제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국립패션예술진흥협회(ANDAM)에서 진행한 ‘2024 안담 어워즈'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장면이 담긴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블랙 탱크탑 슬립 드레스룩으로 매혹적인 심사위원룩을 연출했으며 생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매혹적인 자태를 발산했다.
1989년부터 시작된 ‘안담 패션 어워즈'는 신인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으로 ‘패션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적인 시상식이며 심사위원은 그 해에 영향력있는 인물들로 구성된다.
↑사진 = 2024 안담 패션 어워즈. 블랙핑크 로제/생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소니 버카렐로
수상 부문은 그랑 프라이즈, 스페셜 프라이즈, 피에르 베르주즈 프라이즈, 악세서리 프라이즈, 이노베이션 프라이즈 총 5가지 분야의 수상자를 정해 수상한다.
올해는 생 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가 블랙핑크 로제를 비롯해, 모델 카를라 부르니, 배우 샤를로뜨 갱스부르 등 총 13명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했다.
로제가 심사에 참여한 이번 ‘2024 ANDAM AWARDS’의 우승자는 그랑 프라이즈 – 크리스토퍼 에스버(Christopher Esber), 스페셜 프라이즈 - 3.PARADIS, 피에르 베르주즈 - Pièces
Uniques, 액세서리 – Maeden, 이노베이션 프라이즈 - AlternativeInnovation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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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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