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2024-06-25 |
[리뷰] 스포츠 꾸띄르 테일러링! 톰 브라운 2024 F/W 오뜨꾸띄르 컬렉션
미국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톰 브라운'이 클래식한 아메리칸 테일러링의 시그니처 코드를 실험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두번째 2024 F/W 오뜨꾸띄르 컬렉션을 선보였다.
파리 오뜨 꾸뛰르 위크(Paris Haute Couture Week)가 열리는 가운데 미국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톰 브라운(Thom Browne)'이 파리 올림픽을 한달 앞두고 스포츠 테마와 꾸띄르가 결합한 두번째 2024 F/W 오뜨꾸띄르 컬렉션을 선보였다.
우아함과 장신정신으로 오랜 전통을 지키고 화려한 의상과 무대 연출로 런웨이 쇼의 꽃으로 불리는 환상적인 하이패션의 정점에 있는 오뜨 꾸띄르(Haute Couture)는 파리오뜨꾸띄르협회에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자격을 부여한다.
지난해 7월 오뜨꾸띄르 무대에 데뷔한 톰 브라운은 이번 컬렉션에서 클래식한 아메리칸 테일러링의 시그니처 코드를 더 모험적이고 실험적인 방식의 환상적인 디자인을 재해석하며 관객들을 압도했다.
이번 파리 오뜨 꾸띄르 위크는 스키아 파렐리(Schiaparelli), 이리스 반 헤르펜(Iris Van Herpen),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 톰 브라운(Thom Browne), 조르지오 아르마니 프리베(Giorgio Armani Privé), 샤넬(Chanel) 등 총 3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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