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0-09-27 |
[Fashion Talk] 신정현 에프앤에프 실장
멀티미디어 & 인터랙티브 전략으로 마케팅 리드한다
“향후 모든 마케팅 툴이 디지털화 될 것입니다. 결과는 100% 적용하거나 도태되거나 둘 중하나겠죠. 이를 위해 마케터는 누구보다 창의적인 마인드로 스마트 마케팅을 구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정성을 갖추고 소비자들에게 접근하는 것입니다.”
F&F(대표 김창수)의 마케팅실 신정현 실장은 패션 업계뿐만 아니라 전 산업에 걸쳐 스마트 마케팅을 가장 먼저 시도한 장본인이다. 「MLB」는 3D 광고, QR 코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아이패드 마케팅 등 새로운 스마트 툴을 먼저 시도해 스마트 마케팅을 리드하는 새로운 아이콘이 됐다.
이에 대해 신 실장은 “현재 영 마켓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는 디지털 제너레이션의 등장으로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마케팅 툴과 미디어가 변하고 있다. 디지털 키즈들의 커뮤니케이션은 기존과는 다른 미디어, 툴, 기술 등을 통한 무한한 가상의 ‘광장(Plaza)’에서 펼쳐지고 있다. 「MLB」는 주요 고객인 이 세대와의 쌍방향 소통(two way communication)을 위해 미디어 툴에 변화를 주고, ‘멀티미디어 & 인터랙티브 마케팅 전략’으로 스마트 마케팅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MLB」는 140년의 MLB 클래식 스토리를 디지털로 재창조해 새롭게 보여주기 위한 ‘DIGITAL CULTURE CAMPAIGN’을 진행하고 있다. 「MLB」만의 변하지 않는 가치와 클래식한 소스로 컨텐츠를 만들어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결합해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주요 고객인 디지털 세대에게 「MLB」 브랜드의 가치를 보여주고 그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디지털 방식을 활용하는 것이 「MLB」의 지속가능한 브랜딩 전략이다.
신 실장은 “초기 뉴 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을 시도하면서 아웃소싱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아직 국내 패션업계에서는 이 부분에 전문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업체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결국은 거의 모든 아이디어가 마케팅 내부에서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이젠 IT 전문가가 됐다”고 회고했다.
「MLB」앱은 「MLB」만의 차별화된 아이덴터티로 단단히 무장되어 있다. 또한 매월 업데이트를 통해 다운받은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컨텐츠 관리에도 주력하고 있다.
모자를 가상으로 매칭해 볼 수 있는 ‘TRY 「MLB」’는 매월 50개의 새로운 제품이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야구게임인 ‘PLAY 「MLB」’는 향후 유저들끼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핫(hot)한 DJ들이 직접 믹스한 클럽뮤직으로 채워진 ‘MUSIC 「MLB」’ 역시 유저들이 수시로 앱을 실행하게 하는 주요 아이템이다.
이 밖에도 「MLB」는 네이버 카페와 트위터를 통해 SNS 마케팅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한 「MLB」 마니아를 중심으로 구성된 30명의 ‘MLBER’들과 함께 「MLB」가 지향하는 스타일과 문화, 라이프스타일 공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신 실장은 “「MLB」는 올 F/W 탭 방식을 도입한 디지털 광고를 출시했다. 최근 아이패드의 등장으로 e-매거진이 미디어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에 염두를 둔 전략이다. 현재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안드로이드 버전의 앱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두 번째로 출시된 「MLB」 AR 앱을 통해 다양한 증강현실 기법을 제품과 프로모션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영>
F&F(대표 김창수)의 마케팅실 신정현 실장은 패션 업계뿐만 아니라 전 산업에 걸쳐 스마트 마케팅을 가장 먼저 시도한 장본인이다. 「MLB」는 3D 광고, QR 코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아이패드 마케팅 등 새로운 스마트 툴을 먼저 시도해 스마트 마케팅을 리드하는 새로운 아이콘이 됐다.
이에 대해 신 실장은 “현재 영 마켓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는 디지털 제너레이션의 등장으로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마케팅 툴과 미디어가 변하고 있다. 디지털 키즈들의 커뮤니케이션은 기존과는 다른 미디어, 툴, 기술 등을 통한 무한한 가상의 ‘광장(Plaza)’에서 펼쳐지고 있다. 「MLB」는 주요 고객인 이 세대와의 쌍방향 소통(two way communication)을 위해 미디어 툴에 변화를 주고, ‘멀티미디어 & 인터랙티브 마케팅 전략’으로 스마트 마케팅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MLB」는 140년의 MLB 클래식 스토리를 디지털로 재창조해 새롭게 보여주기 위한 ‘DIGITAL CULTURE CAMPAIGN’을 진행하고 있다. 「MLB」만의 변하지 않는 가치와 클래식한 소스로 컨텐츠를 만들어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결합해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주요 고객인 디지털 세대에게 「MLB」 브랜드의 가치를 보여주고 그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디지털 방식을 활용하는 것이 「MLB」의 지속가능한 브랜딩 전략이다.
신 실장은 “초기 뉴 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을 시도하면서 아웃소싱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아직 국내 패션업계에서는 이 부분에 전문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업체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결국은 거의 모든 아이디어가 마케팅 내부에서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이젠 IT 전문가가 됐다”고 회고했다.
「MLB」앱은 「MLB」만의 차별화된 아이덴터티로 단단히 무장되어 있다. 또한 매월 업데이트를 통해 다운받은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컨텐츠 관리에도 주력하고 있다.
모자를 가상으로 매칭해 볼 수 있는 ‘TRY 「MLB」’는 매월 50개의 새로운 제품이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야구게임인 ‘PLAY 「MLB」’는 향후 유저들끼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핫(hot)한 DJ들이 직접 믹스한 클럽뮤직으로 채워진 ‘MUSIC 「MLB」’ 역시 유저들이 수시로 앱을 실행하게 하는 주요 아이템이다.
이 밖에도 「MLB」는 네이버 카페와 트위터를 통해 SNS 마케팅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한 「MLB」 마니아를 중심으로 구성된 30명의 ‘MLBER’들과 함께 「MLB」가 지향하는 스타일과 문화, 라이프스타일 공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신 실장은 “「MLB」는 올 F/W 탭 방식을 도입한 디지털 광고를 출시했다. 최근 아이패드의 등장으로 e-매거진이 미디어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에 염두를 둔 전략이다. 현재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안드로이드 버전의 앱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두 번째로 출시된 「MLB」 AR 앱을 통해 다양한 증강현실 기법을 제품과 프로모션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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