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6-14 |
김나영-기은세-이시영, 셋다 같은 가방 들었네! 폭염 날리는 시원한 크로셰백
김나영 기은세 이시은이 같은 크로셰 가방으로 보기만해도 시원한 핫섬머룩으로 선보였다.
‘크로셰(Crochet)’는 코바늘을 이용해 실을 엮어 짜는 뜨개 방식을 말하며 전원 속 슬로우 라이프를 추구하는 문화 ‘코티지코어(cottagecore)’ 영향으로 올 여름에도 크로셰 패션이 강세를 띄고 있다.
도시 생활에 지친 젊은 세대가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동경하면서 수 년 전부터 코티지코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폭염이 지속되면서 통기성이 좋고 청량한 느낌의 수공예적 터치가 가미된 크로셰 가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캐주얼한 일상복 뿐 아니라 시선을 끄는 색감과 패턴의 크로셰 아이템은 휴양지 스타일링에도 적합하다.
김나영은 스트라이프 티셔츠, 화이트 쇼츠, 두건과 함께 크로셰 가방을 스타일링해 보기만해도 시원한 분위기의 섬머룩, 기은세는 쇼츠와 크로셰백을 스타일링한 리조트룩, 이시영은 코지티한 화이트 블라우스와 쇼츠, 여기에 크로셰백을 스타일링한 휴양지룩을 연출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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