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4-05-31 |
[패션엔 포토] 탕웨이, 10년만에 남편 영화 출연! 감탄 나오는 화이트 슈트핏 '눈부셔'
'원더랜드‘ VIP 시사회... 탕웨이, 정유미, 이청아, 전소니, 서현, 정려원, 김소현, 남지현, 박보검, 강지영 등 참석
중국 출신 배우 탕웨이가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 VIP 시사회 시사회에서 화이트 테일러드 슈트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10년 만에 남편 김태용 감독과 작품으로 호흡한 탕웨이는 이날 "한국 영화계에 들어와 일할 수 있게 된 것 자체가 행운이 많은 사람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렇게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과 작업해 기쁘고 좋다.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VIP 시사회에는 수지, 탕웨이, 정유미, 박보검, 최우식, 이청아, 전소니, 이혜리, 정려원, 소녀시대 서현, 김소현, 카라 강지영, 변우석, 남지현, 최수종 하희라 부부, 션 정혜영 부부 등이 참석했다.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과 김태용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6월 5일 개봉 예정이다.
1979년생 올해 나이 45세인 탕웨이는 2007년 이안 감독의 영화 '색, 계'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지난 2011년 김태용 감독의 '만추'로 호흡을 맞췄고 이후 두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14년에 결혼했다. 이후 2년 뒤인 지난 2016년에 딸 썸머를 낳았다.
탕웨이는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감독상을, 제43회 청룡영화제에서 외국인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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