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5-28 |
김정난, ‘눈물의 여왕’ 걸크러시 잊어! 러블리 끝판왕 오프숄더 드레스룩
‘눈물의 여왕’에서 범자 고모로 걸크러시한 면모를 선보였던 배우 김정난이 러블리한 오프숄더 드레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정안은 매거진 우먼센스와 함께 한 6월 커버 화보에서 ‘눈물의 여왕’에서의 과감하고 강렬했던 레오퍼드 프린트 룩 등과는 전혀 다른 우아하면서도 러블리한 블루 오프숄더 드레스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마영애 동지, ‘눈물의 여왕’에서는 범자 고모 등으로 다양한 얼굴로 시청자들을 만났던 김정난은 강렬한 레오퍼드 프린트 룩에 대해 “괜히 더 힘이 나는 것 같은 옷이었어요”라고 밝혔다.
“‘범자’의 강렬한 캐릭터를 드러내기 위해 준비한 옷이었고요.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태도는 물론 마음가짐도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캐릭터를 준비할 때 의상도 많이 신경 쓰는 편이에요”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난은 4월 28일 종영한 TVING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가의 막내 딸이자 주인공 홍해원(김지원 분)의 고모로 훈훈한 인간미를 드러내는 '홍범자' 역으로 출연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