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0-08-18 |
국내 패션기업 2/4분기 실적 개선됐다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등 플러스 신장세로 전환
국내 패션 기업의 2/4분기 실적이 전년에 비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가선물거래소 및 코스탁 상장 기업이 발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국내 패션 기업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이상 기후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관련 스포츠 용품 증가와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부분의 기업들이 지난해에 비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 전 분야에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거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등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케미칼, 전자재료 등을 포함한 제일모직의 지난 2/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0.5% 신장한 1조3천88억원, 영업이익은 27.8% 증가한 1천28억원, 순이익은 78.2% 늘어난 83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분기 대비 매출액(12.4%)과 영업이익(33.8%), 순이익(25.8%)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LG패션도 전년 동기대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갔다. LG패션은 2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21.33% 증가한 2천772억원의 매출을, 영업이익은 44.66% 늘어난 349억원, 당기순이익은 38.13% 신장한 259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1/4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도 대폭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영비비안, 대현, 신원, 한섬, F&F 등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캠브리지와 코오롱패션의 합병 법인인 캠브리지코오롱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SK네트웍스와 M&A를 추진하고 있는 한섬은 지난 2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19.9% 증가한 997억원의 매출에 영업이익은 160억원, 순이익은 13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한섬은 현재 전개중인 브랜드들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고 있어 3분기에도 계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F&F와 대현도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F는 전년 동기대비 16.1% 신장한 461억원의 매출에 영업이익 31억원, 순이익 33억원, 대현은 8.7% 증가한 418억원의 매출에 영업이익 38억원, 순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아가방앤컴퍼니, 우성I&C, 지엔코, 좋은사람들 등은 그 동안의 부진을 만회하고 적자에서 흑자로 실적이 대폭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성I&C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이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 흑자로 전환됐고, 지엔코도 전년 동기대비 21.9% 증가한 198억원의 매출에 영업이익은 흑자로 순이익은 적자 규모를 대폭 줄이는 등 선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좋은사람들은 전년 동기대비 3.1% 신장한 288억원의 매출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대폭 늘어났으며 아가방앤컴퍼니도 13.5% 증가한 441억원의 매출에 순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허유형>
특히 대부분의 기업들이 지난해에 비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 전 분야에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거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등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케미칼, 전자재료 등을 포함한 제일모직의 지난 2/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0.5% 신장한 1조3천88억원, 영업이익은 27.8% 증가한 1천28억원, 순이익은 78.2% 늘어난 83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분기 대비 매출액(12.4%)과 영업이익(33.8%), 순이익(25.8%)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LG패션도 전년 동기대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갔다. LG패션은 2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21.33% 증가한 2천772억원의 매출을, 영업이익은 44.66% 늘어난 349억원, 당기순이익은 38.13% 신장한 259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1/4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도 대폭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영비비안, 대현, 신원, 한섬, F&F 등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캠브리지와 코오롱패션의 합병 법인인 캠브리지코오롱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SK네트웍스와 M&A를 추진하고 있는 한섬은 지난 2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19.9% 증가한 997억원의 매출에 영업이익은 160억원, 순이익은 13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한섬은 현재 전개중인 브랜드들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고 있어 3분기에도 계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F&F와 대현도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F는 전년 동기대비 16.1% 신장한 461억원의 매출에 영업이익 31억원, 순이익 33억원, 대현은 8.7% 증가한 418억원의 매출에 영업이익 38억원, 순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아가방앤컴퍼니, 우성I&C, 지엔코, 좋은사람들 등은 그 동안의 부진을 만회하고 적자에서 흑자로 실적이 대폭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성I&C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이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 흑자로 전환됐고, 지엔코도 전년 동기대비 21.9% 증가한 198억원의 매출에 영업이익은 흑자로 순이익은 적자 규모를 대폭 줄이는 등 선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좋은사람들은 전년 동기대비 3.1% 신장한 288억원의 매출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대폭 늘어났으며 아가방앤컴퍼니도 13.5% 증가한 441억원의 매출에 순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허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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