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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뜨거운 여름을 위한 워터 스포트룩으로 독보적인 9등신 비주얼을 과시했다.

나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터 스포츠 화보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래시가드를 포함 다양한 워터 스포츠 룩으로 독보적인 피지컬과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군살을 전혀 찾을 수 없는 섹시한 S라인이 보는 이의 탄성을 절로 자아낸다. 특히 신체에서 모두 사라진 문신들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나나는 지난해 12월 1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의 '내 남자의 큐피드'에 출연했으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동안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 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그린 작품이다. 

나나는 정의의 여신처럼 활약하는 ‘정희원’ 역으로 출연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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