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0-05-11 |
아웃도어 & 스포츠 ‘바이크’를 탐하다
「코오롱스포츠」「노스페이스」「라푸마」「헤드」 바이크웨어 경쟁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바이크 시장’을 탐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코오롱스포츠」와 골드윈코리아의 「노스페이스」가 바이크 시장 진입과 바이크 라인 전개를 선언한데 이어 LG패션의 「라푸마」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헤드」, 케이투코리아의 「K2」, 샤트렌의 「와일드로즈」등이 바이크 시장 진입과 바이크 라인 상품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이 같은 시장 흐름은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이른바 '자출족'의 증가와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중조절을 꾀하는 여성 및 장거리 근력운동을 지향하는 남성들까지 다양한 목적을 갖고 바이크를 즐기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현재 국내 바이크 인구는 10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폭발적으로 바이크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LG패션의 「라푸마」는 패션 아웃도어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자체 브랜드를 부착한 바이크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라푸마」가 제안하는 바이크는 도심용 자전거인 ‘리베로(Libero)’와 산악용 자전거인 ‘소닉붐(Sonic Boom)’이다.
이와 함께 「라푸마」는 바이크가 대중화되며 기능성뿐만 아니라 남들과 차별화될 수 있는 바이크 웨어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니즈가 고조되고 있다고 판단, 기존의 의류 및 용품에서 차용된 세련된 디자인의 의류와 용품을 구성해 바이크 토털 코디네이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케이투코리아의 「K2」는 최근 바이크 전용 아웃도어웨어인 ‘액트 바이크(ACT BIKE)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장시간 동안 편안하고 쾌적하게 바이크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했다. 특히 액티브한 매력을 연출할 수 있도록 전문가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또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도 국내 판권 인수와 브랜드 런칭 60주년을 맞아 오는 F/W부터 브랜드 헤리티지와 브랜드 DNA를 강화하기 위해 바이크 라인과 세미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안할 방침이다.
「헤드」는 오는 F/W부터 ‘빈티지 바이크’ 라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헤드」의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기능과 패션이라는 두 가지 시장으로 나뉘어 있는 바이크룩 시장에 최적의 기능과 스타일까지 갖춘 뉴 룩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S/S부터는 바이크 풀 라인 전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웃도어 시장의 선두 주자인 「노스페이스」와 「코오롱스포츠」도 이미 지난해부터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바이크 시장’ 진입과 바이크 라인 전개를 타진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바이크 관련 판매 및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바이크 뿐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관련 신규 라인 확대로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노스페이스」도 바이크 라인인 액션 스포츠 라인을 새롭게 전개, 자전거 관련 바이크 룩 분야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남녀 풀 착장이 가능하도록 제품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이번 S/S에 런칭한 샤트렌의 「와일드로즈」는 바이크, 요가, 러닝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와일드크로스라인’ 등을 내놓기도 했다. <허유형>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코오롱스포츠」와 골드윈코리아의 「노스페이스」가 바이크 시장 진입과 바이크 라인 전개를 선언한데 이어 LG패션의 「라푸마」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헤드」, 케이투코리아의 「K2」, 샤트렌의 「와일드로즈」등이 바이크 시장 진입과 바이크 라인 상품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이 같은 시장 흐름은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이른바 '자출족'의 증가와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중조절을 꾀하는 여성 및 장거리 근력운동을 지향하는 남성들까지 다양한 목적을 갖고 바이크를 즐기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현재 국내 바이크 인구는 10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폭발적으로 바이크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LG패션의 「라푸마」는 패션 아웃도어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자체 브랜드를 부착한 바이크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라푸마」가 제안하는 바이크는 도심용 자전거인 ‘리베로(Libero)’와 산악용 자전거인 ‘소닉붐(Sonic Boom)’이다.
이와 함께 「라푸마」는 바이크가 대중화되며 기능성뿐만 아니라 남들과 차별화될 수 있는 바이크 웨어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니즈가 고조되고 있다고 판단, 기존의 의류 및 용품에서 차용된 세련된 디자인의 의류와 용품을 구성해 바이크 토털 코디네이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케이투코리아의 「K2」는 최근 바이크 전용 아웃도어웨어인 ‘액트 바이크(ACT BIKE)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장시간 동안 편안하고 쾌적하게 바이크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했다. 특히 액티브한 매력을 연출할 수 있도록 전문가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또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도 국내 판권 인수와 브랜드 런칭 60주년을 맞아 오는 F/W부터 브랜드 헤리티지와 브랜드 DNA를 강화하기 위해 바이크 라인과 세미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안할 방침이다.
「헤드」는 오는 F/W부터 ‘빈티지 바이크’ 라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헤드」의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기능과 패션이라는 두 가지 시장으로 나뉘어 있는 바이크룩 시장에 최적의 기능과 스타일까지 갖춘 뉴 룩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S/S부터는 바이크 풀 라인 전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웃도어 시장의 선두 주자인 「노스페이스」와 「코오롱스포츠」도 이미 지난해부터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바이크 시장’ 진입과 바이크 라인 전개를 타진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바이크 관련 판매 및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바이크 뿐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관련 신규 라인 확대로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노스페이스」도 바이크 라인인 액션 스포츠 라인을 새롭게 전개, 자전거 관련 바이크 룩 분야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남녀 풀 착장이 가능하도록 제품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이번 S/S에 런칭한 샤트렌의 「와일드로즈」는 바이크, 요가, 러닝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와일드크로스라인’ 등을 내놓기도 했다. <허유형>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