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0-05-04 |
[수입 럭셔리] 고성장 질주하다
매출 26.75% 증가, 영업이익률 44.68% … 구찌, 루이비통, 페라가모 강세
수입 럭셔리 브랜드들은 글로벌 금융위기에서도 고성장을 질주했다. 특히 수입 럭셔리 시장 성장률은 타 시장을 압도했다. 매출 신장률은 국내 패션시장의 평균 신장률의 3배에 달하는 26.75%를 기록, 압도적인 강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수입 럭셔리 시장은 2008년 대비 26.75% 신장한 1조1천479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또 영업이익은 400억원 정도, 순이익은 880억원 정도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12.37%에 달해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고 수익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순이익 규모도 2008년의 경우 383억원의 정도에 머물렀으나, 지난해의 경우 1천억원대에 달할 정도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같은 성장은 수입 럭셔리 시장이 상대적으로 경기 영향을 받지 않는 고소득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는 점과 또 이들이 경기 침체에도 소비를 줄이지 않았다는 점이 수입 럭셔리 기업의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매출 규모로는 루이비통코리아, 구찌그룹코리아, 버버리코리아가 3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페라가모코리아와 프라다코리아가 이들 기업을 맹추격하는 양상을 보였다.
루이비통코리아는 전년대비 32.33% 증가한 3천7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구찌그룹코리아는 40.03% 늘어난 2천14억원, 페라가모코리아는 21.04% 신장한 66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에 반해 에스까다코리아, 웨어펀인터내셔날, 지현통상 등은 매출액이 전년 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루이비통코리아, 구찌그룹코리아, 버버리코리아, 불가리코리아, 페라가모코리아, 프라다코리아 등이 2008년 보다 증가했으며 이들 기업들은 영업이익률도 15%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에스까다코리아는 영업이익도 적자를 기록했고, 웨어펀인터내셔날과 지현통상 등은 저조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수입 럭셔리 기업의 순이익은 2008년 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의 경우 전체 기업의 60%에 해당하는 8개 기업이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는 웨어펀인터내셔날을 제외한 전 기업이 흑자로 돌아섰거나 순이익이 증가했다.
특히 루이비통코리아는 2008년 71억원이었던 순이익 규모가 지난해는 565억원으로 대폭 증가했고, 불가리코리아도 19억원에서 65억원으로 가장 크게 늘어났다. <허유형>
[ 참조 : 매출 및 영업이익 내용은 'Fashion DB'에서 엑셀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해 수입 럭셔리 시장은 2008년 대비 26.75% 신장한 1조1천479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또 영업이익은 400억원 정도, 순이익은 880억원 정도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12.37%에 달해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고 수익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순이익 규모도 2008년의 경우 383억원의 정도에 머물렀으나, 지난해의 경우 1천억원대에 달할 정도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같은 성장은 수입 럭셔리 시장이 상대적으로 경기 영향을 받지 않는 고소득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는 점과 또 이들이 경기 침체에도 소비를 줄이지 않았다는 점이 수입 럭셔리 기업의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매출 규모로는 루이비통코리아, 구찌그룹코리아, 버버리코리아가 3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페라가모코리아와 프라다코리아가 이들 기업을 맹추격하는 양상을 보였다.
루이비통코리아는 전년대비 32.33% 증가한 3천7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구찌그룹코리아는 40.03% 늘어난 2천14억원, 페라가모코리아는 21.04% 신장한 66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에 반해 에스까다코리아, 웨어펀인터내셔날, 지현통상 등은 매출액이 전년 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루이비통코리아, 구찌그룹코리아, 버버리코리아, 불가리코리아, 페라가모코리아, 프라다코리아 등이 2008년 보다 증가했으며 이들 기업들은 영업이익률도 15%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에스까다코리아는 영업이익도 적자를 기록했고, 웨어펀인터내셔날과 지현통상 등은 저조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수입 럭셔리 기업의 순이익은 2008년 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의 경우 전체 기업의 60%에 해당하는 8개 기업이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는 웨어펀인터내셔날을 제외한 전 기업이 흑자로 돌아섰거나 순이익이 증가했다.
특히 루이비통코리아는 2008년 71억원이었던 순이익 규모가 지난해는 565억원으로 대폭 증가했고, 불가리코리아도 19억원에서 65억원으로 가장 크게 늘어났다. <허유형>
[ 참조 : 매출 및 영업이익 내용은 'Fashion DB'에서 엑셀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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