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4-23 |
이주빈, ‘눈물의 여왕’ 천다혜는 잊어! 반전 순수녀의 화이트 슈트 페미닌룩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눈물의 여왕’에서 천다혜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이주빈이 드라마와는 달리 화이트 슈트와 블랙 드레스룩으로 반전 순수미를 발산했다.
이주빈은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함께 한 ‘이주빈의 모든 계절’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화보에서 그간 맡아온 다양한 캐릭터나 화려한 이미지 이면의 이주빈이라는 사람의 개인적 면모를 숨김없이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주빈은 파자마를 연상시키는 슈트부터 칵테일 드레스까지 포근하면서도 우아한 착장들을 두루 소화하며 ‘평일 한낮의 빈 집’ 같은 편안하면서도 순수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주빈은 ‘눈물의 여왕’에서 천다혜 역에 대해 “다혜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그 모든 게 다 제 연기다 보니 다혜의 행동과 감정이 전부 설명이 되어서 미처 악역이라고 생각 못했다”며 미처 빌런인 줄 몰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주빈이 중인 tvN ‘눈물의 여왕’은 이번 주말 대망의 마지막회를 남겨두고 있으며,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지난 회차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주빈은 4월 24일 개봉하는 상반기 국내 영화 최대 기대작 ‘범죄도시4’에서도 사이버수사팀 한지수 형사로 등장할 예정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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