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4-22 |
'커밍아웃' 조디 포스터, 동성아내와 동행! 포스있는 파워우먼 슈트핏
헐리우드 배우 조디 포스터((Jodie Foster. 61)가 파워우먼 슈트룩으로 포스넘치는 레드카펫을 밝혔다.
조디 포스터는 19일(현지시간) 미국 LA TCL 차이니즈 극장(TCL Chinese Theatres)에서 열린 핸드프린팅 행사에 동성 아내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조디 포스터는 블랙 테일러드 수트에 실크 셔츠와 홀스빗 엠블럼이 적용된 블랙 로퍼를 착용한 구찌룩으로 등장,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택시 드라이버’, ‘양들의 침묵’ 등으로 유명한 조디 포스터는 지난 2014년 4월 사진작가인 알렉스드라 헤디슨(Alexandra Hedison)과 결혼,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2013년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은 포스터는 수상 소감으로 헤디슨을 언급하면서 공식적으로 커밍아웃했다.
포스터는 정자를 제공 받아 인공 수정으로 낳은 두 아들 찰스와 키트를 슬하에 두고 있다. 두 아들은 1993년부터 2008년까지 동거했던 영화 제작자 시드니 버나드와의 사이에서 얻었다.
생물학적 아버지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2008년 5월, 포스터와 시드니는 15년 만에 결별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