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4-04-22 |
S&A 여성복 '존스' 국내 프리미엄 여성복 다크호스...1분기 매출 호조
존스, 최고급 소재와 완벽한 테일러링 차별화 적중...프리미엄 재킷 셋업, 햅번 원피스 '인기폭발'
글로벌 세아 그룹 계열사인 S&A(대표 조준행)가 전개하는 타임리스 클래식(TIMELESS CLASSIC)존스(JONS)가 1분기 매출 호조를 보이며, 하이엔드 여성복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여성복 매출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런칭 2년차인 여성복 존스의 매출 상승은 국내 프리미엄 여성복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2022년 코로나 시국에 런칭한 존스는 국내 하이엔드 여성복으로 최고급 소재와 완벽한 테일러링,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며 런칭 초기부터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존스는 단순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을 넘어 과감하고 화려하고 유니크한 패턴과 스타일,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섬세한 디테일과 정교한 마무리로 명품브랜드와 견주어 손색없는 프리미엄 여성복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존스의 2024 S/S 컬렉션은 여성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강조하며 우아하고 클래식한 무드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모노톤과 뉴트럴 컬러의 비중을 높여 여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의 유연한 실루엣은 유지하되 화려한 컬러감을 대폭 축소하고 클린한 뉴트럴톤과 시크한 모노톤의 컬러를 사용해 데일리룩으로 활용이 가능한 스타일로 확장성을 넓혔다.
그 결과 이번시즌 주력으로 선보인 시그니쳐 아이템들이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
광고 캠페인의 대표 착장인 사틴 카라의 프리미엄 재킷 셋업 스타일은 출시하자마자 완판이 되었고, 입체감이 돋보이는 고급 자카드 패턴의 햅번 원피스는 2차 리오더 수량까지 모두 판매가 되었다.
또한, 울 실크 혼방 소재의 하프 슬리브 블라우스와 맥시플리츠 스커트 역시 1차 수량이 완판되어 리오더 상품이 추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존스의 섬머 컬렉션 제품 판매도 늘어남에 따라 국내 프리미엄 여성복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이 집중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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