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4-09 |
[그 옷 어디꺼] 소녀시대 윤아, 반바지 정장 입어야 인싸! 파워우먼 버뮤다 슈트 어디꺼?
여성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지고트(JIGOTT)' 더블 재킷과 버뮤다 팬츠로 연출한 파워우먼 슈트룩
소녀시대 윤아(임윤아)가 반바지 정장으로 연출한 파워우먼 버뮤다 슈트룩을 선보였다.
최근들어 오버사이즈 슈트와 롱&린 실루엣 슈트 그리고 80년대풍 플레어 팬츠 슈트를 넘어 테일러드 재킷과 버뮤다 팬츠가 만난 '슈트의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
버뮤다 슈트는 격식있는 자리에서는 정장처럼 입을 수 있고 때로는 시크하고 보이시한 에너지를 갖춘 간편한 비즈니스 복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파워우먼 인기템이다.
버뮤다 팬츠(Bermuda pants)는 무릎위까지 오는 반바지를 뜻하며 버뮤다 제도의 원주민들이 입던 복장에서 유래했다.
1940년대 후반부터 방학중인 여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아이템으로 이 역시 뉴트로의 일종인 셈이다. 바이커 쇼츠와 다른점은 한층 넉넉해진 통으로 편안하며 접근하기 쉬운 아이템이다.
윤아가 착용한 재킷과 버뮤다 팬츠는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에서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컬러 믹스로 짜임 텍스터가 터치감을 선사하는 더블 재킷은 테일러드 칼라가 포멀한 무드를 선사하며 버뮤다 팬츠는 하프 기장으로 청량한 시즌감과 캐주얼한 무드를 강조했다.
한편 윤아는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마카오, 타이베이, 요코하마,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까지 총 8개 도시에서 '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윤아는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과 함께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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