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3-20 |
[패션엔 포토] 오현경, 딸과 운현궁 패션쇼 나들이! 자매같은 시밀러 케이프 코트룩
배우 오현경이 딸 채령 양과 원피스 슈트로 얼굴은 물론 패션까지 꼭 닮은 시밀러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디자이너 지춘희가 전개하는 미스지콜렉션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운현궁에서 2024 F/W 컬렉션 쇼를 진행했다.
이날 오현경은 그레이 원피스과 재킷 슈트를, 딸 채령 양은 그레이 케이프 원피스 슈트로 패션까지 꼭 닮은 슈트 시밀러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스지콜렉션'의 이번 2024 F/W 컬렉션은 “새벽 숲: Misty Forest” 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새벽의 안개 낀 고요한 겨울 숲 이미지를 지춘희 디자이너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으로 풀어냈다.
이날 '미스지콜렉션' 패션쇼에는 방송인 안현모, 배우 김성령, 유인영, 이정현, 한지혜, 오영주, 나영희, 유진, 홍은희, 손여은, 오현경 모녀, 차예련, 고경표, 엄지원, 가수 바다, 모델 송경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한편, 1970년생으로 54세인 오현경은 1988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1989년 미스코리아 진을 수상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슬하에 딸 채령 양을 두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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