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4-03-19 |
[패션엔 포토] ‘67세 디바’ 인순이, 봄날씨 안심 못해! 찬바람 출근길 블랙 패딩룩
가수 인순이가 KBS 열린음악회 녹화방송 출근길에 블랙 패딩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겨울과 봄을 오가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순이는 블랙 패딩으로 무장했다.
인순이는 최근 다문화 사회를 주제로 한 그림책 '안녕, 해나'와 '어떤 여행'을 출간했다.
'안녕, 해나'는 대한민국 다문화 1세대인 인순이가 '다름, 다양성, 인정과 이해, 자존감'에 관해 쓴 책이다. 남과 다른 외모, 부모, 가정환경 등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을 원망하기보다는 관점을 바꾸자고 이야기한다.
'어떤 여행'은 태양, 돌, 보석 등을 소재로 응원과 감사를 전한다. 인순이가 메모로 간직해 뒀던 노랫말을 담았다.
한편, 1957년생, 올해 나이 67세인 인순이는 지난달부터 KBS 2TV '골든걸스'의 후속 프로그램 '골든걸스' 전국투어 콘서트를 돌고 있다.
서울, 성남, 고양 콘서트를 성료하고 오는 4월 대전과 청주, 부산, 광주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후에도 오는 6월까지 의정부, 인천, 대구, 수원, 서울에서 공연한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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