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3-16 |
고수·로꼬·로운, 백화점에 뜬 멋남 3인방 올드머니룩 누가 잘입었나
보테가 베네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남성 매장 리뉴얼...고수, 김다미, 로코, 로운 참석
↑사진 = 보테가 베네타 신세계강남점 남성복 매장 리뉴얼 오픈 포토월. 고수. 로꼬, 로운
배우 고수, 가수 로꼬, 배우 로운이 고품질의 남성 올드머니룩으로 강남 백화점에 등장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가 15일 서울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에 위치한 남성 매장 리뉴얼 확장 오픈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고수, 로꼬, 로운 훈남 3인방은 이날 시크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보테가 베네타의 올드머니룩을 선보이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큰 로고나 화려한 패턴의 아이템 등으로 자신을 과도하게 드러내지 않고 고급 소재와 정숙한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수는 더블 블레이저와 팬츠 셋업의 경쾌한 수트룩으로 40대 중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조각 같은 비주얼의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로꼬는 지그재그 패턴의 니트 스웨터와 블랙 레더 팬츠를 매치한 무심한 듯 고급스러운 올드머니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배우 로운은 사선 모양의 브라운 슈트룩으로 조각 같은 비주얼과 189cm의 장신 피지컬을 빛냈다.
보테가 베네타의 리뉴얼 남성 매장은 이탈리아 월넛 소재의 목재와 인더스트리얼 무드의 모던한 감성을 결합하며 하우스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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