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4-03-11 |
컨버스, 브루클린 디자이너 마틴 알리와 협업 Y2K 스타일 컬렉션 전개
컨버스 XXHi에서 영감 척 70 니 하이 디자인과 엣지 있는 어패럴 컬렉션 제안
스트릿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컨버스(CONVERSE)」가 브루클린 기반의 디자이너 마틴 알리(Martine Ali)와 콜라보레이션 신제품을 선보인다.
음악과 패션 씬 셀럽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디자이너 마틴 알리는90년대와 200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주얼리와 가방을 선보이며 다양성과 독창성을 표현할 수 있는 모듈 방식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컨버스 X 마틴 알리 콜라보레이션은 오리지널 컨버스 XXHi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한 아이코닉한 척 70 니 하이 디자인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엣지 있는 어패럴 컬렉션을 선보인다.
컨버스 X 마틴 알리 척 70 XXHi 는 모두가 사랑하는 클래식 척 70 하이탑을 니 하이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Y2K 스타일에 커스텀 메탈 소재를 더했고 다양한 버클 디자인이 특징이다.
워시드 트윌 소재, 뒤축 지퍼, 엣지 있는 메탈 디테일, 클래식한 아웃솔, 척 테일러 앵클 패치 등 다양한 요소들이 클래식한척 70과 결합되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컨버스 X 마틴 알리 는 척70 XXHi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엣지 있는 어패럴 컬렉션을 함께 공개했다.
컨버스 X 마틴 알리 재킷과 스커트는 마틴 알리만의 모듈러 스타일로, 스타일링 옵션을 위한 디테일이 적용됐다.
스커트는 탈착식 지퍼 클로저가 적용되어 롱, 미니 두 가지 방식으로 착용할 수 있어 스타일과 활동성을 모두 제공하며 재킷은 올 블랙 디자인에 중앙 플래킷의 스냅 클로저가 있어 크롭 기장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패커블 후드, 스티치, 콜라보레이션 자수 등의 세심한 디테일을 엿볼수 있으며 두 제품 모두 경량의 나일론 소재로 제작됐다.
후디는 헤비 웨이트 프렌치 테리 소재를 더한 크롭 디자인, 티셔츠는 과감한 V넥 컷과 후면 대형 그래픽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Y2K 스타일 요소와 콜라보레이션 디테일들을 찾아볼 수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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