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4-03-07 |
정호연, 루이비통 패션쇼 오프닝! 질주하는 캣워크 환호성 터진 한류 파워
한국의 톱모델이자 배우인 정호연(Hoyeon- Jung)이 지난 5일(현지시간) 개최된 루이비통(Louis Vuitton) 2024 F/W 패션쇼 오프닝을 장식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오징어게임'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정호연은 이날 무대의 시작을 알렸고, 나중에는 필릭스와 함께 피날레를 장식했다.
정호연은 지난해 3월 파리에서 열린 2023 F/W 여성복 컬렉션 패션쇼에서 클로징 무대를 장식한 데 이어 지난해 4월 서울 한강 잠수교에서 2023 프리-폴(Pre-Fall) 컬렉션 패션쇼에서는 스포티한 감성의 미래적인 투피스룩으로 오프닝을 장식한 바 있다.
이날 오프닝을 장식한 정호연은 하이 네트라인의 화이트 봄버 재킷과 벌룬 스커트를 매치한 구조적인 애슬레틱 스타일로 캣워크를 질주했다.
이번 루이비통 패션쇼는 한국 모델이자 배우 정호연이 오프닝을 장식한데 이어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필릭스(Felix. 23)가 루이비통 런웨이 모델로 깜짝 데뷔해 전세계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쇼의 피날레에서 정호연과 필릭스가 선두에서 무대를 행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루이비통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재직 10년을 기념한 2024 F/W 여성복 컬렉션을 선보였다.
↑사진 = 루이비통 2024 F/W 컬렉션 패션쇼 피날레
↑사진 = 루이비통 2024 F/W 컬렉션 포토월. 정호연/ 니콜라 제스키에르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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