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2-28 |
블핑 지수-로잘리아-제니퍼 로렌스, 다 모였네! 디올 프론트-로 슈퍼스타들
27일부터 개막된 2024 F/W 파리 패션위크(Milano Fashion Week) 첫날인 27일(현지시간), 프랑스 럭셔리 디올(Dior)이 파리의 튈르리 정원에서 2024 F/W 여성복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날 디올 패션쇼에는 한국의 K팝 스타 블랙핑크 (BLACKPINK) 지수(JISOO), 세븐틴(Seventeen) 민규(Mingyu)를 비롯해 제니퍼 로렌스(Jennifer Lawrence), 로잘리아(Rosalía), 나탈리 포트만(Natalie Portman), 알렉사 청(Alexa Chung) 등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1년부터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지수는 댕기머리에 블랙 쇼츠 슈트룩으로 등장과 동시에 열띤 환호성을 받았으며 로잘리아와 함께 프론트-로 인증샷을 찍으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제니퍼 로렌스는 깊게 바인 조끼와 하이웨이스트 팬츠, 여기에 매끈한 블레이저로 구성된 스모키 그레이 쓰리피스 수트룩으로 시크한 파리지앵룩을 연출했다.
오랫동안 페미니스트 뮤즈로터 영감을 받아온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루이(Maria Grazia Chiuri)는 이번 컬렉션에 지난해 9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마크 보앙을 추모하며 ‘미스 디올’ 라인을 오마주했다.
마크 보앙은 1960년대 디올하우스에서 30여년간 재직한 전설적인 디자이너로 1967년 ‘미스 디올’ 라인을 론칭했다.
↑사진 = 디올 2024 F/W 컬렉션. 로잘리아/ 블랙핑크 지수
↑사진 = 디올 2024 F/W 컬렉션 포토월. 블랙핑크 지수
↑사진 = 디올 2024 F/W 컬렉션 포토월. 로잘리아
↑사진 = 디올 2024 F/W 컬렉션 포토월. 제니퍼 로렌스
↑사진 = 디올 2024 F/W 컬렉션 포토월. 나탈리 포트만
↑사진 = 디올 2024 F/W 컬렉션 포토월. 나탈리 포트만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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