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2-25 |
이영애, 우아함의 정수! 밀라노 패션위크 접수한 실험적인 럭셔리룩 자태
배우 이영애가 밀라노 패션위크의 여신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영애는 23일 오전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패션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밀라노 패션위크마지막날인 지난 24일(현지시간), 보테가 베네타의 패션쇼 장에 도착한 이영애는 독창적인 실루엣과 구조적 세련미가 돋보이는 패션위크 스타일로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티유 블레이지가 이끄는 보테가 베네타의 이번 컬렉션은 더블 브레스티드 블레이저, 미니멀 가죽 재킷, 레이어드 트렌치, 스테이플 오버코트 등 구조와 균형을 이루며 럭셔리 패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날 보테가 베테타 패션쇼에는 오랜만에 해외 패션쇼에 참석한 이영애를 비롯해 캠페인의 주인공이었던 에이삽 라키, 케이트 모스(Kate Moss) , 라프 시몬스(Raf Simons) ,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했다.
↑사진 = 보테가 베네타 2024 F/W 컬렉션 피날레
한편, 이영애는 지난달 14일 종영한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지휘자 차세음 역을 맡으면서 다시 한번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오는 10월 드라마 ‘의녀 대장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영애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토크쇼 MC에 나설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KBS는 현재 방송 중인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 이효리의 레드카펫’ (이하 레드카펫) 후속으로 이영애를 MC로 내세우는 토크쇼를 기획하고 이영애 측과 협의 중이다.
↑사진 = 보테가 베네타 2024 F/W 컬렉션 포토월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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