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09-11-09 |
캐주얼 - 신규 런칭 급감, 「M.할러데이,」에 주목
2010년 신규 런칭을 준비중인 캐주얼 브랜드는 에스제이피플의 「M.할러데이,」를 제외하면 거의 전무한 상황이다.
이는 캐주얼 시장이 대형 브랜드 이외에는 두각을 나타내는 브랜드가 없으며, 각 시즌별 주력 상품의 물량 공세와 가격 경쟁력으로 외형 매출 볼륨을 확대하고 있어 볼륨 브랜드를 제외한 중·소형 브랜드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유니클로」 「자라」 등 대형 글로벌 SPA 브랜드의 등장으로 캐주얼 브랜드들은 가격 경쟁력에 대한 메리트를 잃어버린 것도 캐주얼 시장에 신규 브랜드가 급감한 이유로 풀이된다. 자본력, 대형 매장, 글로벌 유통망을 무기로 등장한 이들 글로벌 SPA 브랜드들은 국내 시장에서도 유리한 조건으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어 중소형 규모의 국내 브랜드들은 이들과의 경쟁이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것이다.
2009년 하반기에도 캐주얼 시장은 「팀스폴햄」과 롯데 NPB를 선택한 「지포」 이외에 이렇다 할 신규 브랜드의 등장이 거의 없었으며, 이러한 추세는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기존 진 캐주얼 조닝에서 영업을 전개했던 「미스식스티」와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노티카」 등이 국내 패션 시장 재공략을 선언했으나, 캐주얼 시장의 어려움을 의식한 듯 각각 여성복과 남성복 조닝을 선택했다.
이 가운데 에스제이피플(대표 강점식)의 「M.할러데이,」가 내년 상반기 「M.할러데이,」를 새롭게 선보인다. 일상과 휴일을 넘나드는 유니섹스 캐주얼 캐릭터를 브랜드 컨셉트로, 18세에서 23세의 소비자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M.할러데이,」는 스타일리시 캐주얼의 실루엣과 개성있는 캐릭터를 결합한 쿨 캐주얼 스타일로 캐주얼 시장의 니치마켓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MLB」와 「폴햄」 등 대형 캐주얼 브랜드들은 각각 유아동 라인을 선보이며, 공격적인 브랜드 파워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유진>
이는 캐주얼 시장이 대형 브랜드 이외에는 두각을 나타내는 브랜드가 없으며, 각 시즌별 주력 상품의 물량 공세와 가격 경쟁력으로 외형 매출 볼륨을 확대하고 있어 볼륨 브랜드를 제외한 중·소형 브랜드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유니클로」 「자라」 등 대형 글로벌 SPA 브랜드의 등장으로 캐주얼 브랜드들은 가격 경쟁력에 대한 메리트를 잃어버린 것도 캐주얼 시장에 신규 브랜드가 급감한 이유로 풀이된다. 자본력, 대형 매장, 글로벌 유통망을 무기로 등장한 이들 글로벌 SPA 브랜드들은 국내 시장에서도 유리한 조건으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어 중소형 규모의 국내 브랜드들은 이들과의 경쟁이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것이다.
2009년 하반기에도 캐주얼 시장은 「팀스폴햄」과 롯데 NPB를 선택한 「지포」 이외에 이렇다 할 신규 브랜드의 등장이 거의 없었으며, 이러한 추세는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기존 진 캐주얼 조닝에서 영업을 전개했던 「미스식스티」와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노티카」 등이 국내 패션 시장 재공략을 선언했으나, 캐주얼 시장의 어려움을 의식한 듯 각각 여성복과 남성복 조닝을 선택했다.
이 가운데 에스제이피플(대표 강점식)의 「M.할러데이,」가 내년 상반기 「M.할러데이,」를 새롭게 선보인다. 일상과 휴일을 넘나드는 유니섹스 캐주얼 캐릭터를 브랜드 컨셉트로, 18세에서 23세의 소비자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M.할러데이,」는 스타일리시 캐주얼의 실루엣과 개성있는 캐릭터를 결합한 쿨 캐주얼 스타일로 캐주얼 시장의 니치마켓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MLB」와 「폴햄」 등 대형 캐주얼 브랜드들은 각각 유아동 라인을 선보이며, 공격적인 브랜드 파워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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