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4-02-20 |
탕웨이, 버버리 패션쇼에 뜬 대륙의 여신! 클래식한 집업 트렌치 코트룩
중국 배우 탕웨이(Tang Wei. 45)가 런던 패션위크에서 나이를 거스른변함없는 매력을 뽐냈다.
지난해 12월 버버리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된 탕웨이는 런던 빅토리아 파크에서 열린 버버리 (Burberry) 2024 F/W 패션쇼에 브라운 컬러의 집업 트렌치 코트룩으로 등장, 전지현과 함께 프런트-로에서 패션쇼를 관람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런던 패션위크 마지막날인 19일(현지시간) 다니엘 리(Daniel Lee)가 이끄는 버버리(Burberry) 2024 F/W 컬렉션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재해석하고 영국적인 헤리티지와 컨템포러리가 융합된 컬러 팔레트와 디자인 미학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버버리 패션쇼에는 탕웨이, 전지현, 정유미, 축구스타 손흥민 등이 참석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특히 탕웨이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전지현, 정유미와 각각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 버버리 2024 F/W 컬렉션
1979년생 올해 45세인 탕웨이는 지난 2011년 김태용의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고,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이후 2년 뒤인 지난 2016년에 딸 썸머를 낳았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감독상을, 제43회 청룡영화제에서 외국인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탕웨이는 정유미와 함께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원더랜드'는 탕웨이의 남편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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